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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화력

윤기붕 동서발전 발전처장, 바이오매스·바이오중유 확대로 미래형 친환경설비 운영기반 조성 중 “지난해 발전처장으로 부임한 뒤 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 정부나 유관기관에서 지원해줬으면 하는 일들을 찾아서 열심히 뛰어다니다 보니 1년이란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 만난 윤기붕 동서발전 발전처장은 전 사업소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근거리에서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발전설비용량 9139.4MW로 우리나라 전력공급의 9.2%를 담당하며 동·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원믹스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동서발전은 당진 유연탄, 동해 국내탄, 일산 열병합, 울산 중유발전소 등 다양한 발전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당진 9·10호기(2,040MW) 발전소 가동을 앞두고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500MW급 초초임계 순환유동층발전소 국산화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및 두산중공업과 함께 2018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발전 효율 향상이 가능한 500MW급 '대용량 초초임계 순환유동층 발전소 국산화 개발'에 착수, 2월 18일 전력연구원에서 연구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순환유동층 발전소는 75µm 크기 이하로 분쇄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기존 화력발전과 달리 10mm 이하로 분쇄된 석탄이나 생활쓰레기를 모래 등과 섞어 천천히 연소하는 방식의 발전소로 국내산 무연탄 등 저열량 연료와 산업 폐기물 등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고, 발전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 연료가 800~900℃의 낮은 온도에서 연소돼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이 적은 친환경적 발전방식이라는 특징을 지닌.. 더보기
동서발전, 국내 우드칩 공급사와 연료 장기계약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국내 우드칩 공급사와 협업하며 친환경 경제발전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동해바이오화력발전소의 안정적 연료 공급원을 확보하고, 국내 바이오매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우드칩 공급사와 ‘바이오매스 연료 장기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동해바이오화력발전소는 동해화력 1·2호기(200MW×2기)와 동해바이오매스발전소(30MW, 우드칩 전소), 태양광 발전(1MW)의 총 431MW 규모로 구성돼 있다. 동서발전은 2013년 7월부터 국내 최초로 30MW의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를 운영하며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우드펠릿 대신 국내 우드칩만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동해화력 1·2호기도 국내 우드칩을 혼소해 발전 중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