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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스전

한국석유공사, 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 풍력자원 계측기 ‘라이다’ 설치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10월 17일 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에 풍력자원 계측기인 ‘라이다’ 설치를 완료함으로 200M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힘입어 각 지자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며, 특히 풍력발전 분야는 육상에서의 단지 조성사업보단 해상에서의 대규모 단지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2020년까지 울산 앞바다 동해가스전 인근을 대상으로 ▲5MW급 부유식 대형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설계기술 개발 ▲200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기술 개발 과제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깊은 수심의 광대해역의 바람자원을 활용하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갖고 있으며,.. 더보기
동서발전, 울산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스타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울산 신항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나섰다. 동서발전은 9월 11일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신항만 남방파제에 풍황계측기(Lidar)를 설치하고 향후 1년간 울산지역 해상의 풍황자원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울산 신항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에 부응하기 위해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만 내 건설되는 친환경 풍력발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풍황계측기 설치 현장을 직접 찾은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항만 내 풍속·풍향 등 풍황자원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하며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 울산항만공사와 지역항만을 활용한 연관 산업의 가치창출 모델을 수립·확산하기.. 더보기
동서발전, 울산시와 지역상생모델 공동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5일 울산시청에서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에너지플러스시티(e+City)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에너지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이 수립한 에너지플러스시티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호응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최초로 구축한 지역상생모델이다. ‘에너지(e)의 가치를 더하는(+) 상생의 생태계(City)를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울산시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사업 중심의 산업육성 ▲중소기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창업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가치 창출(CSV)을 위한 지역상생 등 4대 핵.. 더보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활성화 위해 전문가들 모였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됐다. 울산시는 8월 9일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관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의 국내·외 동향과 울산지역 여건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영국 등 북유럽 국가가 주도하고 있는 해상풍력에 속하며, 지난해 말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오일업체 Equinor이 개발한 상용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Hywind가 세계 최초로 가동을 시작한 바 있다. 해안에서 32km 이격된 거리에 설치된 Hywind는 수심 100m 위치에 6MW 5기가 설치됐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깊은 수심의 광대해역의 바람자원을 활용하는 대규모 .. 더보기
700MW 규모 해상풍력 후보지 발굴 본격화 지역 테크노파크와 지방공기업이 주도하는 해상풍력 후보지 발굴 사업이 본격화 됐다. 향후 실제 개발로 이어질 경우 700MW 이상의 해상풍력단지가 건설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해상풍력 산업화전략 포럼’이 6월 26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최근 높아진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산업계를 비롯한 학계·지자체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후에 진행된 ‘해상풍력 추진 전략 포럼’에서는 정부 R&D로 추진되는 ‘100MW 이상 해상풍력 실증단지 설계’ 과제에 공모해 최종 선정된 5개 컨소시엄의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전북테크노파크 ▲전남개발공사 ▲경북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를 각 주관기관으로 한 컨소시엄은 앞으로 2년간 군산·영광·영덕·통영.. 더보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스템·실증단지 설계’ 동시 진행 울산시가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는 6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부유식 해상풍력과 관련한 연구개발과제 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플랜트산업 역량을 활용해 부유체 제작, 계류시스템 등 울산 조선분야 고급기술과 인력 활용이 가능하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울산은 우수한 풍황여건으로 연중 양호한 바람자원을 얻을 수 있어 이용률 및 발전량이 높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40m 이상의 깊은 수심과 연중 일정한 8m/s의 풍속을 필요로 하는데 울산 앞바다는 이에 적합해 실증사업 및 단지개발의 최적지로 꼽힌다. 특히 울산은 원전의 송배전 선로가 구축돼 있어 계통연계가 쉽고, 국가 산업단지 등 대규모 전력소비처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