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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한전,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사업 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기술자문사업'을 수행하는 약 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송변전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송변전 교육센터 구축 기본설계, 강사양성을 위한 집중교육 및 교재개발이며, 사업은 가나 송전망회사와 협력해 25개월 동안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자문 계약은 한국국제협력단이 발주하고 가나 송전망회사(GRIDCo)를 수혜기관으로 지정해 수행되는 원조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단의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체결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원조자금으로 가나에서 시행하는 2차 사업으로, 약 150만 달러의 1차 사업도 한전이 맡아 2013년 1월부..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 배전망 건설 사업’ 해외 최대 규모 수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3일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이 발주한 총 6,000만달러(68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 배전망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수주한 해외 배전사업 중 최대 규모로 도미니카 전 지역에 걸쳐 전주 14,000본, 전선 870km의 배전망과 설비를 신설·교체하는 것으로 한전은 설계, 자재구매 및 시공의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됐다. 한전은 스페인, 브라질 등 전 세계 13개 전력회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계약 절차를 마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2017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도미니카에서 5,100만달러(580억원) 규모의 배전 건설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쌓은 발주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