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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허연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 교학처장, “협력과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다질 것” 산업현장서 필요한 전기기능인 양성에 만전 전기계 환경 변화 맞춰 신규 교육과정 발굴 “개인적으로 개혁이란 표현을 좋아하진 않는다. 기존에 쌓아온 시스템을 뒤집기보단 조직원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면 지속성장하는 전력기술교육원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지난 3월부터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허연 교학처장은 40년 가까이 한전에서 재직하며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교육원 운영에 녹여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한전 계통계획실장과 ICT 인프라처장을 거쳐 인천·경남본부 전력관리처장을 역임한 전력맨이다. 허연 처장은 무엇보다 교육원의 설립목적인 ▲현장에 적합한 전기기능인 양성 ▲안전의식 고취 ▲전기품질 향상 기여 등에 부합하는 교육시스템을 더욱 공..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해상풍력 안전교육 도입 체계화 나서 대한전기협회가 해상풍력단지 운영과 유지보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 시스템 도입에 나선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3월 4일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 위치한 해상풍력 분야 인력양성 전문기관인 오프텍(OffTEC)과 해상풍력발전 기술개발과 안전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대한전기협회와 오프텍·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 등 3개 기관이 함께 체결한 것으로 향후 해상풍력 기술개발과 교육분야·세미나·국제협력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3개 기관은 해상풍력단지 운영·관리를 위한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교육센터 설립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해상풍력 개발사업 전 과정의 안전교육과 자격인증 분야에도 머리를 맞댈 계획.. 더보기
한전, ‘2019년 제1차 전력경제포럼’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2월 28일, 대한전기협회 전력협력센터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 김정인 전력경제포럼 회장 및 전력경제 분야 교수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전력경제포럼은 국가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2월부터 개최됐으며,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30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분기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전력산업분야 현안발표 및 전력시장제도 개선, 수소 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토의로 진행됐다. 양성배 전력거래소 개발본부장은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및 시장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이후 예상되는 전력시장제도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전기계 경쟁력 강화 총력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2월 14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김동수 상근부회장 등 임원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 이사회 결과 및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2018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 옛 전기회관 매각금액 조정(안) ▲제54회 정기총회 부의안건(안) 등을 심의·확정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올해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비롯해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 쏟을 방침이다. 또 국가에너지연구사업과 전기산업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수행과 미래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 더보기
‘가까운 KEPIC·움직이는 KEPIC’ 올해는 부산서 소통 표준화의 완성은 활용이다. 아무리 유용한 표준이라도 현장에 적용하지 못하면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표준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과정이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전력산업계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KEPIC 적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기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전력계 열린 소통의 장인 ‘2018 KEPIC-Week’를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력산업 기술표준인 KEPIC의 현장 적용 확대와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KEPIC-Week’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해를 거듭할수록 현장 실무..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6월 한달간 품질진단 멘토링 시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중소 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6월 한달간 품질진단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질진단 멘토링은 경주 방폐장 및 건설·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또는 용역 공급을 희망하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의 품질보증 시스템은 방폐장 안전과 관련돼 일반산업체와 달리 법적 요구사항이 까다로워 진입 장벽이 높다. 멘토링 신청업체는 경주 방폐장 및 건설·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또는 용역 공급에 필요한 점검 및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멘토링에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협회, 경주상의, 대한전기협회 등에 전문업체 추천을 요청하는 한편,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품질진단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이 .. 더보기
전기협회 ‘SETIC 2018’ 개막… 전기기술 세계화 모색 대한전기협회가 전기의 날을 기념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던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을 올해부터 국제행사로 확대해 치른다. 대한전기협회는 4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53회 전기의 날을 기념한 ‘SETIC 2018’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월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기협회는 국제화 기반 조성과 국내외 참가자 확대를 위해 기존 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 명칭을 SETIC(Sustainable Electric Techn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으로 바꿔 국제행사로 열었다. 우선 올해는 해외 관련기관의 세미나 발표를 확대했다. 행사 둘째 날인 11일에는 에너지 최적화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NTT Faciliti..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차세대 발전소 정비기술 공유 대한전기협회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발전소 유지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전기협회는 3월 8, 9일 양일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전KPS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이 산업계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 신기술과 적용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홍승필 성신여대 교수가 ‘블록체인 기술과 전력산업’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주제발표 시간에는 ▲HRSG LP EVA FAC 손상진단 및 설비개선 사례(원종필 한전KPS 부장) ▲순산소 가스터빈 발전시스템 개발 동향(백기영 한화파워시스템 팀장)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7년도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는 11월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박중길 대한전기협회 부회장,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공학부장, 하정철 한국소비자원 안전감시국장 등 전기계를 포함한 각계 인사 2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년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장인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현재 국회에서 입법 계류 중인 전기안전관리법 제정과 ICT 기반 전기안전 공공플랫폼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성수 사장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ESS·스마트그리드 등 새로운 기술 생태환경에 대비한 전기안전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 더보기
2017 KEPIC-Week, 전력산업 표준화 미래 대응방안 모색 우리나라 고유의 전력산업기술표준인 KEPIC의 현장적용 실태를 점검하고, 최신 기술동향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17 KEPIC-Wee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전력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기술인력의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전력계 소통 축제인 ‘2017 KEPIC-Week’를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KEPIC-Week’는 현장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면서 단순한 학술 발표회가 아닌 현장 밀착형 워크숍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도 국내외 전력산업계·학계 등 관련 전문인력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전력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국내외 전력계 전문인력 한자리…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