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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자력연구원,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원자력시설 시민안전소통센터' 출범 연구원-지역사회 간 투명한 공개, 열린 대화 기대 산하 전문가 감시위원회 통한 안전 감시·검증 실시 대전 시민들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 시설의 안전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검증하는 ‘원자력시설 시민안전소통센터(센터장 유태영)’가 연구원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 자리잡고 7월 2일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필수 인원만 참석해 현판식과 간담회로 안전하게 진행했다. 시민안전소통센터는 지자체와 함께 환경방사능을 측정하고 원자력 방재훈련에 참여하는 한편, 원자력 안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지자체, 지역주민과의 협의체를 운영하며 '안전과 소통' 소식지 발간, 주민설명회 등 교육·소통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민안전소통센터는 운영위원회, 사무국, 감시..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중·고교 교사 대상 원자력 이해 교육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책임질 중·고교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균형 있는 원자력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원자력연구원은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중·고교 교사 25명 대상 ‘실험·실습을 통한 원자력 바로 이해하기’ 직무연수를 8월 7일부터 3일 간 원자력연구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사 직무연수는 2014년에 시작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과학적 지식을 넘어 사회적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돕고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직무연수는 ▲생활 속 방사선 ▲실험을 통한 방사선 이해 ▲핵안보 정책 ▲가상 원자력발전소 체험 ▲원자력 교육지도..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전지역 RI폐기물 400드럼 운반 완료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대전 방사성동위원소(이하 RI)폐기물 관리시설에 임시저장 중이던 RI폐기물 400드럼을 10월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경주 방폐장으로 안전하게 운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한 방폐물 운반을 위해 원자력안전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전용차량 및 운반용기로 차량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보안차량 에스코트, 실시간 모니터링과 돌발상황에 대비한 지휘요원 및 안전요원 동행 등의 철저한 안전조치를 했다. 또 운반일정을 사전에 경주시, 대전시, 경찰 등 유관기관과 주민들에게 공지하고 민간환경감시기구, 주민 등과 공동으로 경주시 관내 6개 지점에서 방폐물 운반경로에 대한 방사선량을 측정해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8월부터 방폐물 운반계획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