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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2018 풍력산업 심포지엄 성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이끌어야” 파리 기후변화협약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2030년까지 전체 전력생산량 대비 신재생에너지를 20%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3020 이행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육상풍력 4.5GW, 해상풍력 12GW 등 총 16.5GW의 신규 풍력발전단지를 보급할 방침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외 해상풍력 현황과 기술, 그리고 새로 시행될 정부정책 및 제도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해상풍력을 포함한 해양플랜트 산업에 경험이 있는 노르웨이 선진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풍력업계가 나아갈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손영기)는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상무관실·전.. 더보기
한전, 캄보디아·필리핀 수출촉진회 개최… 1,622만달러 수출 상담실적 한국전력(대표이사 김종갑)은 5월 29~31일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KOTRA(사장 권평오)와 함께 협력중소기업 10개사와 동남아시아 지역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 수출촉진회 참여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총 109건의 상담을 통해 1,622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영화산업전기는 필리핀 4개 현지 바이어와 MOF 300대에 대한 구체적인 수출협상을 진행하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한전의 마이크로그리드, SCADA, DAS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IAEA 협력센터 재지정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가 방사선 기술 분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공식 협력센터로 재지정 됐다.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지난 2012년 환경, 신소재, 식품 등 3개 분야에서 IAEA 협력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생명공학 분야가 추가 선정돼 총 4개 분야에서 2017년 12월부터 4년 간 공식 협력센터로 활동하게 된다. IAEA 협력센터는 IAEA가 추진하는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기술연구와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지정일로부터 4년간 지속되며 전 세계적으로 총 20개국, 25개의 협력센터가 지정돼 있다. 이번 협력센터 재지정으로 IAEA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아-태 지역 방사선 기술 허브 역할 ▲개발도상국 전문가 교육 ▲방사선 응용기술 연구 ..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영국과 고준위방폐물관리 위크숍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3월 23일 코라디움에서 한·영 방폐물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IAEA 원전폐기물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Steve Robinson 공동위원장, Susan Hodgson 엑시터대학 사회학 교수 등 영국 방폐물 전문가 및 대사관 관계자, 공단 안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국의 고준위방폐물 처분부지 선정에서의 이해관계자 참여방법, 부지 선정 절차, 추진현황 및 시사점, 양국의 방폐물 관리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동굴 처분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날 영국 방폐물 전문가들은 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국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라디움 명소화 계획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더보기
한전기술, 동남아 전력시장 확대 거점 마련 한국전력기술이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전력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2월 21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을 비롯해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해외건설협회, 한전 등 현지 진출 국내기관·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타 지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을 인도네시아 지사 설립을 계기로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을 비롯해 현지 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발전시장 진출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 신규 화력·원전 수주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자카르타 지사 설립은 급속히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전력시장.. 더보기
한전, 에콰도르 3천만불 규모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10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 스위스호텔에서 에콰도르 정부, 기재부, 산업부 및 국내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에콰도르 생산고용경쟁력조정부(MCPEC) 간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MOU 체결은 김시호 한전 부사장과 산티아고 레온 아밧 에콰도르 MCPEC 차관 간에 서명이 이뤄졌으며, ▲EVC 구축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프로젝트 우선 협상 ▲에너지 신사업 분야 기술교류(전기차, 스마트그리드, ESS, 지능형검침인프라 등) ▲전력산업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 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MOU 체결에 이어 한전이 지난해 8월부터 PNE시스템즈, 에버온, 비긴스 등과 공동으로 수행한 '에콰도르 3개도시 EV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타당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