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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정헌철 한국수력원자력 수력처장, “수력처, 인력양성소 역할 및 연구개발 추진해 나갈 것”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력을 생산한 발전기는 물을 이용한 수차를 이용한 발전이었다. 1887년 경복궁 안 건청궁을 밝힌 백열등을 점화하기 위해 경복궁 안 향원정 연못에서 물을 끌어올려 발전기를 돌려 전력을 생산해냈다. 국내에서는 1930년에 최초로 화석연료발전인 당인리발전소가 문을 연 이래, 1931년에 수력발전설비로는 처음으로 운암수력발전소가 준공됐다. 이후 운암수력은 설비노후화로 1985년 폐쇄됐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수력발전은 1937년에 준공된 보성강수력발전이다. 정부는 신재생 및 가스발전의 비중을 늘려 친환경 에너지믹스로의 전환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원인 풍력·태양광을 통한 발전설비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추세며, 지난해 말 발표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도 2GW의 양수발전 .. 더보기
남동발전, 베트남 사무소 개소식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베트남 발전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동발전은 7월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동발전 베트남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베트남 사무소는 신흥 전력시장으로 각광받는 베트남 전력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베트남 사무소를 베트남 사업진출 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력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베트남 전력공급 안정화와 해외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인다. 남동발전은 미국, 불가리아, 네팔, 파키스탄, 터키, 인도네시아, 칠레에 이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적극적인 해외사업 개발을 통해 에너지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르 반 륵(Le Van Luc) 베트남.. 더보기
에너지공단, ADB와 공동으로 ESS 기술이전 워크숍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아시아지역 개도국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에너지신기술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5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전지산업협회, 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지연구조합과 공동으로 ESS 기술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2년 ADB와 체결한 ‘에너지효율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너지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양 기관은 아시아클린에너지포럼 공동주관을 비롯해 지식파트너십 협정, 개도국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워크숍에는 스리랑카·방글라데시·네팔 등 정부기관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해 국내기업의 ESS 기술과 실증사례 등을 .. 더보기
남동발전, 네팔 지역에 제4기 해외봉사단 파견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11월 3~9일까지 네팔 남부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에서 파견한 남동발전 임직원, 남동발전 대학생 봉사단, CSV 여성 모니터단 등 36명이 참여했다.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NWEDC(Nepal Water & Energy Development Company) 직원들도 함께 했다. 이번 남동발전 제4기 해외봉사단은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교담장 신축·시설 보수 등 노력봉사 ▲예체능·과학·한국문화 교육봉사를 펼쳤다. 또한 남동발전이 수력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라수와 둔체 지역초등학교에 중고 PC 100대를 기증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국내 건설사와의 합작으로 현지법인을.. 더보기
남동발전, 평창올림픽 출전 동남아 선수단 뒷받침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기후 관계상 동계종목에 취약한 네팔, 파키스탄 등 동남아 선수단을 후원한다. 남동발전은 11월 6일 네팔 현지에서 네팔 올림픽위원회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 및 네팔선수단 용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알파인스키 종목 출전예정인 네팔 선수단에 1,500만원 상당의 동계스포츠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4월 남동발전은 해외사업을 진행 중인 파키스탄에서 파키스탄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참가 예정인 파키스탄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1,000만원 상당의 선수단 장비 및 방한의류를 후원키로 했다. 이번 후원은 기후 특성상 동계종목에 취약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낮은 네팔, 파키스탄.. 더보기
남동발전, 제3기 해외봉사단 파견… 봉사활동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5월 13~19일까지 파키스탄 코틀리 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5월 18일 밝혔다. 지난해 파키스탄과 네팔 해외봉사에 이어 세 번째 맞은 이번 봉사활동은 남동발전 해외봉사단 28명과 파키스탄 현지에서 수력발전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남동발전 현지법인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남동발전 해외수력 사업지구가 있는 파키스탄 코틀리의 중학교 건물 도색, 화장실 신축 및 태양광 설치를 비롯해 한국문화 소개, 과학·미술·체육 교육 등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민들과의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민간교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제3기 남동발전 해외봉사단은 5월 17일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스포츠협회를 방문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파키스탄.. 더보기
남동발전, 네팔 UT-1 수력발전 정부보증계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월 2일 네팔 정부와 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네팔 Upper Trishuli-1 수력발전’의 정부보증계약(Projec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정부보증계약은 네팔 정부 최초로 전력구매자(네팔전력청)의 전력요금 지급 보증 및 전력요금 달러 지급을 보장하는 계약이다. 각종 세제혜택 등 사업주와 국제금융권 대주단의 사업 리스크를 경감시키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는 2012년 사업개발 착수 이후 진도 7.8강진 및 인도 국경봉쇄에 따른 석유·물자 파동 등 정치적 불안을 극복하고 이뤄낸 값진 결과다. 남동발전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에 건설 중인 파키스탄 굴푸르 수력 프로젝트와 함께 해외 전력시장에 국내기업과 동반.. 더보기
한수원, 엄홍길 휴먼재단에 네팔 초등학교 건립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엄홍길휴먼재단이 추진중인 네팔 초등학교 건립 사업에 1억원을 후원해 네팔의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제개발 협력 증진에도 노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한수원은 4월 8일 서울 사무소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과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팔 초등학교 건립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과 엄홍길휴먼재단은 저개발 국가의 소외아동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돕기로 뜻을 모았다. 네팔 초등학교 건립 사업은 히말라야 산간지역이나 오지지역의 노후된 지역 학교를 신축하고 교사지원, 학자금지원, 학용품지원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현지에 우호적인 .. 더보기
남동발전, 네팔 ‘다일공동체’ 찾아 해외 나눔 봉사활동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네팔 현장에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과 현지법인 임직원은 1월 28일 네팔 마누하라 지역의 ‘다일공동체’를 찾아 해외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허엽 사장은 네팔 UT-1 수력 발전사업 현장시찰 중 네팔 현지법인 임직원과 함께 매일 400여 명의 어린이에게 밥을 나눠주는 네팔 다일공동체(대표 최홍)에게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어 네팔의 희망이 될 어린이들에게 아침 급식봉사를 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현지법인 직원은 “멀리 타국에서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니 가슴 따뜻하고 남동발전 직원이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해외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 더보기
한수원, 가평에 수력교육훈련센터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7월 21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수력교육훈련센터를 준공하고 글로벌 수력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이번에 준공한 수력교육훈련센터는 총면적 2,435m2부지에 33개의 생활관, 각종 모의 훈련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췄다. 훈련센터 준공을 계기로 한수원은 해외사업관리 전문과정을 신설하는 등 해외 수력사업 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네팔 차멜리야 지역에 3만kW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최초로 중·대수력 설비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해외수력 진출을 위한 인적·기술적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센터 준공으로 앞으로는 체계적인 해외사업 관련 교육이 가능해 해외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력교육훈련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