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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셀

홍동표 동서발전 재생에너지실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주민참여형 사업 적극 추진할 것” 한국동서발전은 경주의 역사·문화와 경주풍력발전단지를 연계해 구축했다. 소내 전력계통 지중화로 산지경관을 보전하는 한편 경주지역 관광객 유치 시너지 효과에 역점을 뒀다.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뿐만 아니라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다. 동서발전은 경주풍력 1단계 건설시 경주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쉽게 풍력발전단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발전소 진입로를 정비했다. 또한 전망대와 주차장을 설치해 경주에 있는 산과 동해안 바다, 친환경 풍력발전단지가 어우러진 전경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경주풍력 2단계 건설을 추진할 때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토함산 자연휴양림에 물놀이장을 설치했다. 경주풍력 인근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선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 더보기
서부발전, 드론으로 화순풍력 원격 점검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2월 8일 화순풍력발전단지에서 드론으로 신재생 발전설비 원격진단 및 점검을 수행했다. 이번 진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가안전 대진단과 함께 수행했다. 서부발전은 2016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고소설비 안전점검과 신재생설비 진단·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고성능 줌 카메라로 ▲풍력 블레이드 상태 점검 ▲풍력타워 연결부 균열부위 점검 ▲터빈 너셀 후단부 이상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실시간 영상 송수신 장비를 통해 현장점검 영상을 서부발전 태안 본사 상황실로 전송하는 등 현장·본사 합동점검 기능을 시연했다. 서부발전은 향후 드론 활용 실시간 영.. 더보기
남부발전, 한경풍력 화재원인 정밀조사 준비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화재 발생으로 철거된 한경풍력 4호기에 대한 화재원인 조사에 들어간다. 남부발전은 한경풍력에 설치돼 운영 중이던 베스타스 1.5MW 풍력시스템 1기에 지난 4월 12일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사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신속한 원인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발생 이후 블레이드, 너셀, 타워 순으로 철거작업을 완료한 남부발전은 사고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5월 30일 한국기계연구원 조사단과 함께 한경풍력 현장을 방문해 기초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잔해물 조사를 비롯해 운전·정비이력 데이터 예비조사 등을 통해 조사범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점검에는 소방기관과 보험사도 입회한다. 이후 본격적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