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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풍력

제주에너지공사, 취약계층에 전기요금 지원 제주에너지공사가 도내 에너지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지원에 나섰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6월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내 저소득층의 냉·난방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를 비롯해 제주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시·서귀포시·한전 제주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취약계층 가운데 장애인과 조손수급가정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3억원과 제주도 풍력자원공유화기금 3억원 등 총 6억원의 기금은 행정시 사회복지시스템에 등록된 전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 풍력자원공유화기금 조성에는 제주에너지공사(동복·북촌풍력), SK D&D(SK가시리풍력), 한국중부발전(상명풍력), 탐라해상풍력, 김녕풍력 등이 참여하.. 더보기
GS EPS, 900MW급 친환경·고효율 발전소 준공 GS EPS가 900MW급 LNG복합발전을 추가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나섰다. GS EPS(대표이사 허용수)는 7월 7일 충남 당진시 부곡산업단지에서 허창수 GS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허용수 GS EPS 사장 등 GS그룹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LNG복합발전 4호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 알 자드잘리 오만 국영 석유회사 사장과 모하메드 알하티 주한 오만 대사도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903MW 설비용량의 당진 4호기는 세계 최고 효율의 지멘스 H-Class 가스터빈을 사용, 연료비 절감은 물론 탄소저감 효과까지 갖춘 친환경발전소로 건설됐다. 특히 GS EPS는 당진 4호기에 사용되는 LNG를 미국에서 직도입한 물량으로 투입함에 따라 발전시장에서 .. 더보기
두산중공업, 현대重 5.5MW 해상풍력터빈 기술 인수 두산중공업이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의 5.5MW급 해상풍력시스템 제작기술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의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가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회사다. 두산중공업은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5.5MW 해상풍력시스템의 시제품과 설계자료, 지식재산권 등 일체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4월 27일 밝혔다. 정식계약은 5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이 인수하는 5.5MW 해상풍력시스템은 국내 업체에서 개발한 해상풍력시스템 가운데 설비용량이 가장 큰 제품이다. 지난 2014년 2월 제주 김녕풍력실증단지에 프로토타입이 설치돼 현재 가동 중이다. 특히 5.5MW 해상풍력시스템은 현대일렉트릭이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개발한 모델이다. 허브 높이 100m에 로터 직경은 140m.. 더보기
GE, 고원풍력 찍고 한국시장 확대 가속 GE가 고원풍력발전단지의 상업운전으로 한국시장에서 두 번째 풍력단지 준공실적을 올렸다. 이로써 국내 누적 공급용량은 16기 48MW로 늘어났다. 설비용량 18MW의 고원풍력단지는 유러스에너지와 대명지이씨가 공동 투자해 추진한 프로젝트다. 일본과 한국 양국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운영 전문기업이 손잡고 개발한 사업이란 점에서 처음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GE에 따르면 고원풍력단지의 예상 이용률은 32% 수준에 달한다. 이를 기준으로 발전량을 계산하면 연간 5만457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8알 고원풍력단지 현장에서는 개발사를 비롯해 터빈 공급사, 지자체 등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GE는 고원풍력단지에 3MW 풍력시스템 6기를 공급했으며, 지난해 인수한 알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