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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센터

열병합발전, 온실가스·미세먼지 문제 한방 해결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에너지원이 열병합발전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유해물질도 적게 배출한다는 이유에서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는 4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열병합발전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국가 에너지믹스에서의 역할’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국가 에너지믹스에서 열병합발전 확대를 위한 정책적 과제’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정순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은 열병합발전이 환경적·경제적 측면 모두에서 다양한 편익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순 에경연 실장 “열병합발전, 환경·경제적 편익 많아” 유럽·미국 등 주요국가 온실가스 감축 수단 ‘열병.. 더보기
서부발전, 아시아녹화기구와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4월 4일 태안 본사에서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와 ‘한반도 녹화계획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아시아녹화기구는 (재)기후변화센터 병설기구다. 동북아 사막화 방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14년 3월 민간주도형 산·관·학 국제협력기구로 창립했으며 한반도 녹화계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임직원 2,250여 명이 인당 희망묘목 7그루씩 총 1만6,667그루(3,000원/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원을 후원한다. 본 후원금은 북한의 수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 조림·사방·복구·복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서부발전 임직원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한반도 녹화계획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에 동참할 예정이다. 고건 아시아녹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