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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본부장

한수원, 투명한 정보공개 위한 ‘원전정보신뢰센터’ 출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국민에게 제공하는 원전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정보공개 기구인 ‘원전정보신뢰센터(이하 센터)’를 12월 7일 공식 출범했다. 센터에는 7명의 분야별 외부 전문가(원자력, 기계, 전기, 지질, 토목, 구조, 행정)들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기술정보 및 안전운영 데이터 등을 국민에게 보다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 김용균 한양대 교수,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 등은 앞으로 객관적 시각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원전 정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하도록 센터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 출범과 함께 열린 첫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원전 안전, 소통, 정보공개 분야의 성과와 문제점 등과 향후 활동 방향에 .. 더보기
전력거래소, 직무 중심 교육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견인 전력거래소가 전력분야 직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대에 나섰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7월 2일부터 27일까지 직무능력 중심의 오픈캠퍼스인 ‘제3기 빛가람 학점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2개 대학 57명의 대학생이 수강하는 이번 과정은 전력거래소·한전KPS·한전KDN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지자체·대학·시민단체가 참여한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7월 시작된 ‘빛가람 학점과정’은 전력산업 분야에 대한 종합 직무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력시장·전력계통 등 전력거래소 고유의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송변전·발전운영 교육을 비롯한 한전KPS·한전KDN 직무교육도 포함돼 있다. 또 현장견학과 실제 취업을 위한 채용특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지원 실습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더보기
중부발전,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지원책 확대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9월 30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대한 효과적 지원 및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산관리공사 선박인수 프로그램 활성화 ▲중부발전 장기용선사에 대한 업무절차 지원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자료제공 및 정보공유 등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발굴·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기관·화주·해운사 간 문제해결회의를 실시하고, 수요자 중심의 해운사별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자산관리공사는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선박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부발전은 해운사와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통해 석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