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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원전 중소·협력업체 지원 위한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 에너지전환 정책의 영향으로 원전산업계가 위축된 가운데, 산업부가 원전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월 22일 한수원 등을 포함한 원전 공기업, 두산중공업, 원전 협력업체, 기업은행 등과 참여해 원전산업계와의 간담회, ‘원전기업지원센터 개소식’ 및 ‘원전 유관기관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원전산업계와의 간담회는 원전산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난 6월 수립·발표한 ‘에너지전환(원전) 보완대책(6.21)’ 이행 등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원전산업계 지원을 위해 해외 수출 지원, 원전 안전투자 확대, 에너지전환 펀드 조성 등의 보완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며, “오늘.. 더보기
한수원, 협력회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 프로젝트’ 시행 원자력산업계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수출과 내수 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원전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경영·인력지원 ▲자금지원 ▲품질·기술지원▲판로지원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동반성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동반성장협의회를 올해 7월 3일 출범한 바 있다. 한수원은 9월 1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8년도 제2차 협력회사-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80여 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예산과 회칙 안내 및 한수원의 다양한 동반성장.. 더보기
한전KDN,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대출자금 30억 조성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9월 20일에 IBK기업은행과 함께 협력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대출이자 인하를 통한 중소기업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자금 조성 및 대출금리 인하, 중소기업 채용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규 고용창출이 있는 대출이용 중소기업에게는 특별 격려금도 지급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신규사업 진출 및 민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업의 핵심인력에 대한 장기재직 유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한전KDN은 중소기업 임직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I.. 더보기
중부발전, IBK기업은행과 ‘일자리창출 지원 펀드 조성’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벤처기업 등 좋은 일자리 창출기업에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중부발전은 5월 29일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에서 ‘KOMIPO 일자리창출 지원 펀드 200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기업 사업화 지원에 한층 더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부발전은 에너지기업 최초로 지난해 KOMIPO 청년창업 콘테스트를 통해 10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올해에는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전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좋은 일자리 창출기업에게는 저리의 사업화 자금지원 및 무.. 더보기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금융상품 출시 자금부담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상품이 출시됐다. 올해 연초 선보인 ‘ESS 플러스 협약보증대출’의 확대 버전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신한·우리·국민·하나·기업은행 및 농협 등 6개 은행은 9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기업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신산업 분야 투자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에너지신산업 협약보증대출’ 상품을 내놨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올해 연초 선보인 ESS 플러스 협약보증대출을 통해 ESS 확산 모멘텀 구축에 성공했다”며 “정책기관과 금융기관의 협업 플랫폼을 에너지신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금융상품은 신재생에너지·ESS·수.. 더보기
동서발전, 4차산업형 협력기업 육성 등 중점추진 발전·조선·벤처 중소기업의 상호 융합을 통한 상생발전 기반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동반성장 추진의지 제고는 물론 중소기업 지원이 내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5월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발전·조선·벤처 중소기업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자 ‘동서발전-중소기업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규 산업통상자원부 기업협력과장, 김형호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협력 중소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반성장 협력펀드 100억원 지원 협약 ▲4차 산업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협약 ▲시범설치사업 100건 달성 기념 협약 ▲동서발전 발전 기자재 강소기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오늘.. 더보기
한전, 빛가람 에너지밸리 유치기업 177개 돌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11월 15일 한전 본사에서 대기업 2개, 외국기업 2개, 중소기업 40개 등 총 44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투자금액 총 1,628억원이며 1,128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인 한전,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협약기업 44개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기업으로 두산중공업(대표이사 정지택), 한화에너지(대표이사 류두형) 등 대기업과 중국의 무석한화항공유한기술공사(CEO 리건중), 스위스의 BMF(CEO Roland Barthdet) 등 외국기업, 파루 등 40개 중소기업이 체결했다. 추가로 4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을 시.. 더보기
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 지속성장 위해 삼천포 1·2호기 등 리트로핏 완벽추진 다짐 발전설비용량 9,979MW로 우리나라 전력공급의 10.1%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안정적인 동·하계 전력공급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영흥본부 6개 발전기는 수도권 전력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비상시 최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력수급기간 이전에 발전설비 예방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365일 상시 PRO Team(사내 핵심전문가 중심 기술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고장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고장정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현장 특별점검 및 발전소 책임운영제를 시행해 전력공급을 경영진이 책임지는 설비관리체계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김부일 한국남동발전 발전처장은 “제작사 및 정비협력사 등과 발전설비 고장.. 더보기
한전, '상생결제시스템' 도입…2·3차 중소협력사와도 동반성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기업은행·농협·신한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 5개사와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한전에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해 협력사에 납품대금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대금 지급시 1차 협력사에 현금지급을 하고 있는데, 1차 협력사가 이후 2·3차 중소협력사에 어음을 발행하면 현금할인(현금화) 비용 등의 금융비용을 2·3차 협력사가 부담할 수 밖에 없다.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에도 한전이 매출채권을 발행하게 된다. 매출채권을 융통함으로써 한전의 높은 신용도를 적용받아 현금할인(현금화)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상환청구권이 없어 담보설정 부담과 연쇄부도 위험도 회피할 수 있.. 더보기
남동발전,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위한 사업 개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의 적극적인 동반성장 지원사업으로 협력사들의 관련 사업 등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남동발전은 4월 17일 서울 중구 IBK 기업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권선주 기업은행장, 권영민 이업종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남동발전과 기업은행은 본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100억원의 대출자금을 조성키로 했으며, 이 자금을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대출 지원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사업은 남동발전의 정기 예탁금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은 예탁금의 2배에 해당하는 대출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대출이자를 감면해주는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동발전의 추천을 받은 유자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