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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협력

한수원,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으로 원전안전성 업그레이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원전산업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운영원전은 올해 24기에서 2031년에는 18기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같은 정부의 원전 축소정책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무회의와 201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15년간 전력수급전망과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여파로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업매출 감소와 재생에너지, 원전해체사업 등 설비투자 증가로 재무건전성 약화가 예상된다. 한수원은 1월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산업혁명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기술의 접목과 고장정지 최소화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원전안전성 향상이 도모하기 위.. 더보기
한전KPS, 웨스팅하우스와 원전해체 분야 협력 한전KPS가 원전해체 분야 기술력 제고를 위해 웨스팅하우스와 손을 잡았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11월 7일 웨스팅하우스와 원전해체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한전KPS는 원전 1차 계통 제염과 대형기기 절단에 관한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술이전과 함께 현장참여교육 등 국내외 원전해체 분야 공동협력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양사는 1994년 이후 23년 동안 기술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이번 MOU를 통해 원전해체 분야에서도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이어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브 브라쳇 웨스팅하우스 수석 부사장은 “20년 이상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양사가 원전해체 분야에서도 .. 더보기
동서발전, 한전KPS와 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방안 모색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3월 2일 울산 본사에서 한전KPS(사장 정의헌)와 ‘발전산업 Industry 4.0 선도를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정의헌 한전KPS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예방점검 신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 협력 ▲웹기반 RMS(실시간 원격감시 시스템) 운영 협력 ▲RCM(신뢰도 중심정비) 분석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 ▲기술증대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훈련 지원 ▲설비진단 솔루션 사업 등 보유한 핵심역량을 결집해 발전산업 신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최근 두산중공업, 한전KDN과 발전 Industry 4.0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한전KPS와의 협약.. 더보기
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술협력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가 2월 2일 남동발전 진주 사옥에서 정부3.0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해 ▲발전소 석탄재의 건설현장 골재 활용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력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진출 ▲기술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연계한 상호 기술지원 ▲사회공헌 등의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 간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협력에서 신재생에너지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올해 Clean & Smart Energy Leader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남동발전의 의지에 이번 협약 체결이 큰 시너지 효과를 .. 더보기
서부발전, 두산퓨얼셀과 연료전지 사업 공동 협력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과 두산퓨얼셀(사장 정형락)은 11월 19일 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에서 연료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두산퓨얼셀은 지난 10월 서부발전과 서인천발전본부 내 5MW급 연료전지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연료전지 사업 공동 참여 ▲발전소 최적 설계를 위한 공동 노력 ▲연료전지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 ▲고효율 융·복합 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시스템 성능향상 ▲연료전지 운전·정비기술 전수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연료전지 사업 시장 확대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연료전지 제작사와 발전사업자 간 공동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