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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카자흐스탄과 핵비확산․핵안보 기술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4월 22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카자흐스탄 국립원자력센터(NNC, National Nuclear Center)와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국립원자력센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의 산하기관으로 원자력에너지 연구와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규제 및 카자흐스탄 내 구 소련 핵시설 관리·폐기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이행 경험 및 정보의 상호 공유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상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제공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기술개발 등의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핵비확산·핵안보 체제 이행 및 관련 기술개발에서 시.. 더보기
한·덴마크,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한국과 덴마크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1월 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8차 한국·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라스 크리스챤 릴레홀트 덴마크 에너지·전력·기후부 장관은 양국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2011년부터 이어온 녹색성장동맹회의는 지속가능한 경제구축과 녹색성장 등 양국의 민관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료급 대표가 참석하는 연례회의다. 올해 회의는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덴마크 국빈 방문 중 양국 정상이 발표한 ‘한·덴마크 공동언론발표문’의 후속으로 양국의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 더보기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 “원자력은 기술의 에너지… 안전은 기본” “원전의 발전원가 중에서 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이내입니다. 나머지의 대부분은 건설비, 인건비 등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자력은 기술로 만드는 에너지입니다. 사람은 원전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일을 하며 이것이 곧 기술입니다. 그래서 기술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은 원자력발전과 기술본부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24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5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한수원은 세계 3대 원자력발전회사에 속하며, 기술본부에서는 한수원에서 기술업무를 총괄한다. 기술본부의 태동은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되는 기술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필요성으로 시작됐다. 또 품질서류 문제, 재료불일치 문제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안 해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12월 엔지니어링본부가 출.. 더보기
남부발전, 부산대학교와 ‘KOSPO Techno Solution’ 사업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현안에 대한 해법 제공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내용으로 10월 28일 부산대 산학협동관에서 부산대학교와 ‘KOSPO Techno Solution’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KOSPO Techno Solution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현안 해소와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신기술 공동개발을 통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올해는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에너지 발전소용 3축 면진베어링 기술개발 ▲안전모 안전성 향상 기술 ▲증기터빈 패킹 성능개선 기술 등 3건의 과제에 대해 기술지도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업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KOSPO Techno Solutio.. 더보기
한수원, 안전·안심 원자력 기술개발 워크숍 개최 ▲ 경기도 양평에서 안전 안심 원자력 기술개발 워크숍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월 8~9일 경기도 양평에서 안전·안심 원자력 기술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기후체제 대응방안 마련과 원자력 안전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안전성 강화 ▲노형/건설원전 ▲해체/사용후 핵연료 ▲설비 신뢰도 ▲정책/인프라 등 5개 분야에 대해 토의했으며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 및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원자력 기술개발을 위해 R&D 연구과제비를 15년 1,079억원에서 16년 2,020억원으로 증액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원자력 기술개발 공모전도 시행.. 더보기
남동발전, 글로벌 탄소경영인증(CTS) 획득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탄소경영인증(CTS)을 획득했다. 이에 1월 14일 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이 진행됐다.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은 영국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01년 설립한 비영리법인 카본트러스트에서 개발한 세계최고 권위의 국제 온실가스 감축 인증제도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2012년 인증제도를 처음 도입해 위탁 수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발전설비 효율향상 ▲바이오매스 혼소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탄소경영체제 고도화로 2014년 온실가스 감축 원단위(온실가스 배출량/영업이익)를 2012년보다 4.8% 감축해 이번 인증을..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정읍시와 ‘연구원 실증실험장 및 교육원’ 건립 투자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전북 정읍에 전기안전 기술개발과 인재교육을 위한 새로운 복합 연구 단지를 조성한다. 공사는 1월 6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상권 사장과 김생기 정읍시장이 함께 한 가운데, ‘연구원 실증실험장과 교육원 건립을 위한 공동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 전북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연구 실증실험장과 교육원 건립 계획을 최종 승인한 데 따른 후속 일정이다. 연구단지의 총 면적은 약 2만3,000여 평(78,381㎡)이고,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와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48km, KTX 정읍역에서 10Km)에 인접해 있다. 새로 건립될 연구 실증실험장은 ▲전기설비 안전진단기법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