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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서발전, 중소기업 대상으로 발전설비 노하우 공유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7일 일산화력본부에서 19개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픈 파워 플랜트(Open Power Plant) 행사’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2013년부터 오픈 파워 플랜트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발전분야, 조선기자재 또는 진출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이해증진과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해 다양한 판로를 개발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말 기준 383개사가 참여했다. 오픈 파워 플랜트 행사는 이날 일산화력을 시작으로 5개 전 사업소에서 총 6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계획된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서발전 동반성장 홈페이지(https://together.ewp.co.kr/main/main.asp)를 통해 .. 더보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악시오나와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에너지관리·공정자동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운영 전문기업 악시오나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악시오나에너지가 최근 자사의 청정에너지 분야 시장정보 서비스인 ‘네오(NEO) 네트워크’에 공식 합류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네오 네트워크는 참여 회원사에게 재생에너지 시장·가격 정보를 비롯한 기술연구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및 청정기술 솔루션의 구매·개발을 지원하는 기업 커뮤니티다. 2016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지속가능성 서비스사업부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50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 악시오나는 이번 네오 네트워크 합류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 더보기
LG화학, 중국 남경 배터리 공장에 1조2,000억원 증설 투자 LG화학이 배터리 분야 글로벌 신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남경에 1조2,000억원 증설 투자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1월 9일 중국 남경 현무 호텔에서 남경시와 배터리 공장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란샤오민 남경 시장, 장위에지엔 남경시 부시장과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 계약 체결에 따라 LG화학은 남경 신강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1공장 및 소형 배터리 공장에 2020년까지 각각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용 파우치 배터리를 비롯해 LEV, 전동공구, 무선청소기 등 Non-IT용 원통형 배터리의 급속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보기
전기연구원, ‘창립 41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10월 25일 창원본원 강당에서 최규하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4월 취임한 최규하 원장의 기관 운영 방침 및 방향을 제시하는 첫 번째 창립기념식이기도 했다. 주요 외빈으로는 창원시 정구창 제1부시장, 이정환 재료연구소장, 최상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전력사업과 전기공업에 관련된 과학기술과 경제성에 관한 조사/시험/연구개발의 종합적인 수행으로, 국가·사회 경제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창조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6년 12월 29일 설립됐다.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취임 이후 KERI의 비전을 글.. 더보기
글로벌 환경·에너지 프로젝트 집결… 국내기업 판로확대 기대 최근 국제사회는 각국의 상황에 적합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정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의 이행은 환경과 에너지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외 발주처와 한국기업 간 네트워크 장을 제공하는 환경·에너지 분야 행사가 마련됐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와 함께 ‘2018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5~7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다. 올해 11회째인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에선 ▲상·하수도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대기 등 다양한 환경분야 사업 상담회가 열렸다. 해외 수주가 유망한 41개.. 더보기
한수원,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모내기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5월 24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주변농지에 위치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및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모내기 작업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지난해 6월 준공한 바 있다. 1,988㎡ 부지에 73.125㎾ 용량의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수확량 검증결과 일반농지 대비 86%의 수확율을 기록해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이 충분히 가능함을 입증했다. 한수원의 ‘농가참여형 .. 더보기
SWEET 2018, 에너지 국제네트워크 장 마련 태양광·풍력·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부터 전력·스마트그리드·에너지 효율 등 에너지신산업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국제네트워크 장이 마련됐다.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8(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이 3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KOTRA, 한국에너지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했다. 3월 16일까지 3일간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전력,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 기술과 최신 정보를 선보인다. 30개국 186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 SWEET 2018에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공기업과 LS산전, 스코트라, 카코뉴에너지 등 신..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전북대 공과대학과 ‘인력양성 및 기술협력’ MOU 체결 전기안전공사는 3월 6일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김성수 부사장과 김철생 공과대학장이 한께 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를 위한 업부협약을 가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3월 6일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김성수 부사장과 김철생 공과대학장이 함께 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발전 산업의 예비 기술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육과정 공동개발 운영은 물론, 인력자원 및 기술교류, 발전시설 안전관리기술 정보 공유 .. 더보기
중부발전, 연초부터 협력사 100억원 수출달성 기여 한국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 프로그램 ‘K-장보고 프로젝트’가 새해 첫 달부터 100억원의 수출 성과를 이뤘다. K-장보고 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시행한 중부발전만의 특화된 해외동반진출 사업이다. 지난해 2월 중부발전은 상생협력기업 20개사에 대한 글로벌기업 밴더 등록을 위해 제품홍보 및 수출상담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하지 못한 우수품질의 상생협력사는 별도로 명단을 제공하는 등 협력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해 주력했다. 그 결과 22개사의 협력기업이 글로벌기업 GE 밴더로 등록됐다. 또한 GE가 수주한 발전소 건설물량 약 242억원을 밴더등록 기업과 체결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에는 중부발전이 직접 운영하는 인니 찌레본 등 해외 발전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조달담당 간 .. 더보기
남동발전, 3년 연속 환경친화경영 대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은 1월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환경친화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경닷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환경친화경영, 신뢰 경영, 글로벌 경영 등 총 17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자가 선정된다. 환경친화경영 대상은 환경 친화적 경영정책과 녹색제품·기술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녹색경영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남동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 준수와 정부 환경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전담조직 발족, KOEN 환경서포터즈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환경설비 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관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