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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산업부, 발전분야 작업현장 안전강화 방안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김용균법 후속대책 당정협의’에 따라 2월 5일 발전분야 근로자 처우 및 작업현장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근로자 처우와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에게 노무비를 삭감 없이 지급하도록 했다. 해당 노무비가 제대로 지급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발전회사-정비업체 간 계약에 관련 내용도 반영하기로 했다. 발전정비는 현재 3년인 기본 계약기간을 6년으로 늘려 근로자 고용안정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종합심사 낙찰제를 도입해 기술력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관리 역량 ▲정규직 비율 및 가격 등을 종합 평가해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가격의 경우 그동안 낙찰 하한가를 제시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입찰 평균가격을 제시한 업체에게 가장 높은 ..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대화·소통 노경문화 정착 다짐 제주에너지공사가 대화와 소통의 노경문화를 이어가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12월 7일 근로자와 경영진의 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는 한마음, 고르멍·들으멍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고르멍·들으멍은 ‘말하면서 들으면서’의 의미를 가진 제주도 방언이다. 임직원은 이날 ‘노경 상생 선언’을 통해 수평적 관계를 기반으로 비차별·다양성 존중·노동원칙 준수 등 상생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또 지역사회에 상호존중과 신뢰·조화를 비롯한 상생의 노경문화·인권경영 전파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주52시간 근로제의 이해’란 주제의 교육을 통해 노경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해 근로자와 경영자가 수평적인 관계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 더보기
동서발전, 중소기업과 상호협력 기반 확대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이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12월 14~15일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17년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중양 동서발전 기술경영본부장을 비롯해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임원,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미래성과공유제 협약식 ▲우수 협력기업 감사패 증정 ▲2018년 동반성장 추진계획 발표 및 동반성장 인더스트리 4.0 추진방향 ▲중소기업협의회 발전방향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자사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미래성과공유제 협약을 통한 일자리 제공,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핵심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