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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

기후변화센터, 북한 기후변화 현황·대응방안 모색 북한의 기후변화 현황을 진단하고 북한 실정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는 3월 1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의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북 지원사업 경험이 풍부한 민간단체와 학술기관, 세계적 싱크탱크가 협업해 산림, 에너지, 탄소배출권, 국제협력 등 다양한 이슈에 걸쳐 국내외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관한 논의를 활성화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통일과 나눔재단, 아시아녹화기구,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SDSN(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독일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홍콩사무소가 공동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016년 11월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박진선)과 방사성폐기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방폐물관리 및 처분관련 국제협력 정보, 인력 교류, 해외수출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단은 양 기관이 방폐물관리 선진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고준위방폐물 관련 선진기술 및 국민수용성 노하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리의 앞선 중저준위방폐장 건설 및 운영경험을 방폐물기술 개발도상국과 공유, 장기적으로 중저준위 방폐장 수출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폐물관리사업을 추진해 국민의 신뢰.. 더보기
한전, 전남대와 에너지 창조경제 이끌 글로벌 인재 육성 나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27일 전남대(총장 지병문)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과 지병문 전남대 총장, 폴 앨런 밀러(Paul Allen Miller)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국제협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KEPCO E³ MBA 과정'(이하 ‘KEPCO MBA')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KEPCO MBA' 과정은 글로벌 에너지 분야 리더 양성을 위해 에너지·전력 분야에 특화된 MBA 과정으로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에 근무하는 한전과 전력그룹사 직원 30명이 입학했으며,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및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University of South Carolina)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시 양 대학에서 복수학위(Dual D.. 더보기
원자력산업회의, 선도적 역할수행으로 재도약 기틀 마련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가 2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과 결산 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원자력산업회의는 2015년 예산을 21억8,940만원으로 편성하고, 원자력산업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6개 중점분야 32개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각 단위사업별 업무 담당제를 도입,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5년에는 재도약 기반 조성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교육사업 및 원자력산업 진흥지원 체제를 확립하고 원자력정보제공 사업을 통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는 기본방향을 수립했다. 중점분야는 ▲국제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교육내실화 및 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