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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KINAC, '사이버보안 국제공동연구 협력회의' 개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INSA)에서 '사이버보안 국제공동연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하 KINAC)은 사이버보안에 관한 IAEA(국제원자력기구) 주관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해 ‘원자력시설 사이버보안 사건분석 능력 향상’ 과제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연구과제는 IAEA가 기획해 미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등 13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로, 2017년부터 3년간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력회의는 IAEA 공동연구의 마지막 해인 3년차를 앞두고 국가·기관별로 진행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전체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우리나라에서 주관해 진행했으며, 13개국 원자력 사이버보.. 더보기
한수원, 신규원전 도입 희망국 주요인사 멘토링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원전 도입 및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나라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원전 운영 및 건설경험을 전수하는 ‘멘토링 워크숍’을 11월 5일부터 2주간 경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는 국가는 총 14개국이며, 폴란드 전력공사, 필리핀 에너지부 등 각국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 19명이 참여한다. 멘토링 워크숍은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요청에 따라 원전 도입을 희망하는 회원국의 인프라 구축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돼 9회째 진행중이다. 그 동안 32개국 118명이 멘토링 워크숍을 수료하고 자국 신규원전 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 워크숍은 참여 국가의 원전 도입 및 안전한 운영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원전이 성공적으로.. 더보기
한수원·IAEA, 원전 성능관리 기술교류회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월 23일부터 나흘간 경주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나라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인사를 초청해 ‘원전 성능관리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한수원의 원전 운영 및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한 IAEA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국내 원자력 산업계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핵심주제는 원전을 효율적, 경제적으로 운전하기 위한 필수 역량인 ‘원전 열성능 관리기술’이다. 이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 수준을 확보하고 있는 한수원과 국내 원자력산업계는 이번 회의를 통해 40여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원전산업계와 공유하고 기술적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원전수출 및 O&M 사업(Operation & Maintenance, 운영 및 정비) 등 원자.. 더보기
한수원, 통합경영관리모델 본궤도 올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난 6월에 도입한 통합경영관리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에너지 유관기업으로 확산중이라고 밝혔다. 통합경영관리모델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미국 엑셀론사 및 프랑스 EDF사의 경영관리체계를 참조하고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일반안전요건(GS-R-3)을 반영해 한수원이 독자 개발한 관리모델이다. 원전 관련 기능영역과 프로세스의 표준화, 본사·사업소의 역할과 책임의 명확한 명시, 업무기준 문서의 재정립, 성과지표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의 기술자문 점검단은 한수원 통합경영관리모델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우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모델에 대한 한수원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인식도도 자체 조사 결과 점차 높아지는 .. 더보기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 정부에 본격 나선다 정부가 원자력이용의 가장 큰 현안으로 남아있던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7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원자력진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과 ‘미래원자력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전략’을 심의․확정했다. 황교안 총리는 “원자력 발전의 규모가 확대되고 운영 실적이 쌓여가면서 ‘방사성폐기물 관리’라는 과제가 우리에게 남겨졌으며, 이제는 정부가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고 “사용후핵연료 관련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고준위방폐물 관리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확정된 ‘고준.. 더보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IAEA와 국제 공동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원내 국제원자력안전학교에서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이하 IAEA)와 공동으로 방사성물질 관리체계 및 운반위험 평가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NS와 IAEA가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필리핀, 태국, 미얀마,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예멘, 이라크, 요르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7개국의 규제기관과 IAEA 소속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방사성물질 운반 관리체계에 대한 국가별 현황을 소개했으며, 방사성물질 운반 위험도 평가방법론은 물론 IAEA 지침과 같은 국제적인 기준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국내 관련 시설 .. 더보기
한수원, CNNP와 안전공조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조석 사장)은 4월 18일부터 이틀간 중국 하이옌에서 중국 핵능전력고분공사(CNNP)와 ‘제2차 한수원·CNNP 원전 안전증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동북아 지역의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이 컨퍼런스는 지난해 3월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다. CNNP(China National Nuclear Power Co., Ltd)는 2016년 3월말 기준 중국내 원전 33기중 15기를 운영하고 10기를 건설중인 중국의 주요 원전운영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4년 양사간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및 지난해 양사 최고경영자간 원전안전 증진과 방사능 방재 분야 협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협력 컨퍼런스를 정례화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컨퍼런스는 안전 및 품질, 방사능 비상대응, 안.. 더보기
한수원, IAEA 요청으로 원전 도입국에 경험 전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원전 도입 추진국가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원전 운영 및 건설경험을 전수하는 ‘멘토링 워크숍’을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경주시에서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의 원전 기술력과 경험을 높이 평가한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요청에 따라 원전 도입 추진중인 회원국의 원전 인프라 구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다. 우리나라가 과거의 기술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수원의 멘토링 워크숍은 2009년 시작한 이래 올해로 7회째다. 그간 22개국 85명이 멘토링 워크숍을 수료하고 자국 신규원전 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워크숍은 신규원전건설 및 안전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세스..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국제수준 방폐물관리체계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월 12일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국제적 수준의 방폐물 안전관리 기술을 공유하는 협력협약(PA, Practical Arrangements)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빈 IAEA 본부에서 10월 8일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이종인 이사장과 송영완 주오스트리아 한국 대사, 미카일 추다코프(Mikhail Chudakov) IAEA 원자력에너지부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및 정보 공유, 인력 파견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저준위 방폐장 확보 및 준공이 IAEA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성이 입증됐다”면서 “이번 협력협약을 통해 원자력 분야 국제전문기구인 IAEA와 방폐물 관.. 더보기
원안위, 원자력 안전협력 증진을 위한 베트남과 MOU 서명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제59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및 제37차 국제원자력규제기관협의회(INRA) 참석을 위해 9월 14~1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약정(MOU) 서명, 양자회담 개최 등 활발한 협력활동을 수행했다. 원안위는 베트남 방사선·원자력안전청(VARANS)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협력약정(MOU)에 서명하고 비(非) 발전분야(방사선 방호, 방사선원 추적 등)를 중심으로 원자력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UAE 연방원자력안전규제청(FANR)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UAE의 원전 건설에 따른 안전규제 제도 및 기준, 안전 교육·훈련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우리의 축적된 경험 및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