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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동서발전,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28일 경북 청도군에 있는 동인영농조합법인 각북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동인영농조합법인(대표 박명훈), 비케이엔지(대표 길병기)와 함께 협약을 맺었다. 버섯배지 펠릿은 버섯을 발육·증식하기 위해 사용한 배지를 성형화 한 것이다. 현재 바이오에너지 혼소발전의 주된 연료인 목재펠릿 대부분은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생산 신규 바이오연료 개발을 통해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산업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폐 버섯배지 수요처 감소로 인한 폐기물 처리량이 증가해 안정적 처리방안을 모색하던 버섯농가에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연료로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 더보기
울산·영국, 부유식 해상풍력기술 정보 교류 울산테크노파크는 2월 25일 본부동 3층 대회의실에서 영국과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유식 해상풍력기술 정보 공유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교류회’를 가졌다. 영국은 세계 최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한 국가로 스코틀랜드 동부 에버딘 해안에서 약 25Km 떨어진 해상에 30MW 규모의 ‘하이윈드 파일롯 파크(Hywind poilot park)’를 가동 중이다. 이는 약 2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규모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울산을 방문한 영국사절단은 에너지 담당 정부부처, 공기관, 산업체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노베이트 유케이(Innovate UK) 등 영국의 10개 기관 소속 13명이 참여했다. 울산측.. 더보기
한전KDN, 제주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국립 제주대학교와 전력ICT 분야 산학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력ICT분야 우수인력 양성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전력ICT 분야 융복합 인재양성, 전력ICT 분야 공동연구 수행, 연구 및 교육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고 향후 에너지 분야 ICT융합연구에 집중 주력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핵심기술 개발은 물론,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학일체형 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재훈 한전KDN 전력ICT개발원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기여의 중요성이.. 더보기
한전 등 35개 공공기관, 공기업 청렴실천 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등 35개 공공기관은 11월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를 발족하고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출범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공기업부문 협의체로 한전 및 전력그룹사 등 35개 주요 공공기관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협약 행사는 실무협의회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35개 회원사 대표들의 청렴실천 협약 체결,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에 대한 토론 및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자는 결의로 진행됐다. 이날 초대 의장을 맡은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것은 공유하고, 잘못된 것은 타산지석으로 삼아 청렴한 공직사회, 투명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우리 공기업들이 앞장서자”며 향후 협의회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더보기
한전KDN,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0월 19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사 주요사업 및 발주 계획, 계약제도 규정, 우수협력사 운영, 협력사 지원제도 안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력사 20개사 대표들과 함께 실질적인 상생을 위한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협력업체 지원강화를 위한 내부 개선계획을 통해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한전KDN과 협력업체는 실질적인 상생을 위한 계약제도 개선, 연구개발비 투자 확대, 중소기업 육성 지원, 해외시장 공동개척 등 상호 협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후 갑질 제거, 청렴실천을 위한 청렴서약을 시행했다. 향후 한전KDN.. 더보기
김종갑 한전 제20대 사장 취임 전력공기업 맏형이 왔다. 김종갑 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은 4월 13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0대 한전 사장으로서 경영방침과 포부를 밝혔다. 김종갑 사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존의 원가절감, 투자수익성 향상 노력과 더불어 회사운영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조치의 필요성 점검을 당부하면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시점까지 ‘비상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갑 사장은 "독과점적 공공부문에서는 효율향상에 도움이 안되는 불필요한 경쟁은 원가상승 요소이고 자원낭비"라며 "한전, 발전자회사, 그룹사들 간에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중복은 최소화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한전그룹 전체의 경영개선'을 도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전이 공익성과 기업성이 조화롭.. 더보기
한전, 실명위기 환자에게 ‘세상의 빛’ 선물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3월 1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더나은세상 회의실에서 실명예방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위기 환자들이 안과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저소득층 실명위기 환자로서 국내에서는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위주로, 해외는 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이 현지 병원과 협의해 추천하는 실명위기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더나은세상(www.1.or.kr)에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대상 환자로 .. 더보기
산업부, 제3차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 개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발전5사 등 17개 에너지공기업이 에너지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월 25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제3차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어 17개 에너지공기업의 2018년도 연구개발 투자계획을 점검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산하 17개 에너지공기업은 2018년도 연구개발에 총 1조2,06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년도 집행액 대비 478억원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투자권고 금액 대비 1,129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에너지공기업들은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에너지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한다. 향후 정부와 함께 혁신성장 견인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진대응,.. 더보기
서부발전, 두산중공업과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재생에너지 추진을 위해 두산중공업과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11월 22일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두산중공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사는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운영 노하우와 두산중공업의 태양광·풍력·ESS 등 재생에너지 설계·제작기술을 접목시켜 ▲지역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형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사업수행에 적합한 부지에 대해 지점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태양광 250MW·ESS 600MWh 건설을 1차 목표로 추진한다. 이후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점차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석탄화력, 연료전지,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분야에서 발전플랜트를 건설한 ..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취약계층에 화재 대응용품 기증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2016년 12월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용품을 기증했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는 소화기, 소방포, 비상랜턴 등 화재 대응용품을 마련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증했으며, 일부 가정에는 자체 봉사단원들이 직접 방문해 소방용품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항상 함께하는 따뜻한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자체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연탄 기증 및 배달, 농가 일손돕기 및 생산품 구매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