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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에너지재단, 재정자립도 낮은 지자체 전략지원 나선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재정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 전남, 경북 등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를 발굴해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3년에 걸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시공업체에게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인 고흥군(박병종 군수), 영양군(권영택 군수), 인제군(이순선 군수)의 복지 사각지대·수급자·차상위 등 모든 에너지빈곤 가구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고흥군, 영양군과 9월 6일, 인제군과는 9월 8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대상가구의 전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인 초록건설(고흥군), 한국주택진단협동조합경북(영양군), 두레건축(인제군)에서 의향조사와 방문조사를 8월 8일부터 진행중이며, 공사는 .. 더보기
고흥군 중·소형 풍력발전기 생산공장 외자유치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1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국 내몽고 소재 기업인 보양재생에너지유한공사(이하 보양) 및 전라남도와 중·소형 풍력발전기 공장설립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샤오난(楊小楠) 보양 부사장과 한국법인인 박성건 보양코리아 대표, 박병종 고흥군수와 최종선 전남도 경제과학국장, 장세선 고흥군의회 의장 및 기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양은 중국 내몽고자치주 소재 기업으로, 2001년 설립이래 중·소형 풍력발전기, 영농기계 제조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풍력발전기를 독일과 덴마크, 동남아시아에 수출하고 차이나에어와 항공기 날개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회사다. 특히, 중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개발 지원사업 수행실적 내몽고 1위의 독보적인 업체로 최근 중국 ‘낙.. 더보기
동서발전,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앞장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신재생에너지로 소요전력 전부를 충당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6월 30일 전남 고흥군청에서 박병종 고흥군수·장주옥 동서발전 사장·김신 SK증권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자립군(郡) 달성을 위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이 추진하는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자립군 조성사업은 고흥군의 소요전력을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로 100% 충당하는 에너지 신사업이다. 고흥군 연간 소비전력은 427GWh(2014년 기준)로 현재 운영 중인 거금도 태양광발전소(25MW)를 포함해 신규 건설 중인 태양광·풍력발전소, 동서발전과 추진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40MW)가 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