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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연료

중부발전,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국산 바이오 재생연료 개발 한국중부발전이 연료생산 최전선에 있는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승교 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 및 중부발전 임직원들은 1월 8일 충남 청양에 있는 바이오 재생연료 생산업체를 방문했다. 중부발전은 2010년부터 중소기업과 함께 하수슬러지와 목분을 혼합한 바이오 연료 개발에 역점을 뒀다. 2015년 연료개발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약 1만여 톤을 도입해 연소했다. 이 연료는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수입산을 대체하는 국산 바이오 재생연료 개발에 의의가 있다. 우드펠릿 대비 70%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도 높다. 이외에도 중부발전은 정부의 3020 신재생에너지 로드맵 추진 및 정부정책에 발맞춰 바이오 재생연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커피찌꺼기를 혼합한 바이오연료 ▲유중건조를 이용한 유기성 고형연료 개발 ▲가.. 더보기
웰크론한텍, SRF 발전기술 및 폐기물 자원화 정책포럼 열려 (사)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이하 ESCO협회)는 플랜트 종합건설 기업 웰크론한텍과 함께 11월 17일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고형폐기물 기술 및 정책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추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 환경, 건강 중심의 새로운 산업 4.0 시대를 맞아 에너지효율시장의 확대와 ESCO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ESCO협회가 주최하고 웰크론한텍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ESCO협회 회원사, SRF 발전사업자, 소각로 설계 및 공급사를 비롯한 관련 업계 관계자와 환경단체, 지자체 공무원, SRF시설 예정지역의 주민대표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가연성 폐기.. 더보기
중부발전, ‘Biomass Power Project of the Year’ 금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아시아권 전력분야 전문지 ‘Asian Power’로부터 ▲SRF(고형연료) 전소 원주 열병합 발전 국산화 실증 성공 ▲제주화력 바이오중유 연소 ▲폐자원 재이용 ▲온실가스 감축기술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9월 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5년 Asian Power Awards 시상식에서 ‘Biomass Power Project of the Year’ 금상을 수상했다. Asian Power Awards는 Asian Power가 아시아 각국의 발전소 중에서 발전설비 운영실적이 가장 우수한 곳을 선정해 매년 주는 상이다. 이 상은 아시아권에서 최고 권위와 가치를 지닌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릉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신기후체제를 비롯.. 더보기
박영진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장, “전력수급 불안정 해소 등 친환경·고품질발전소 위상 제고할 것” “여러 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건설현장에서 소통과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수화력발전처에서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협력사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수급을 책임지며 국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환경중시 경영으로 1997년부터 4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에는 석탄화력 최초로 대한민국 녹색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 2011년 9월 여수화력 2호기의 친환경 순환유동층 보일러 설비개선공사를 통해 고품질 전력을 생산하는 한편, 안정적인 여수화력 1호기 건설에도 집중하고 있다. 박영진 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장은 “매달 협력사와 ‘함께 하는 서빙데이’라는 타이틀로 협력사의 건설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