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Biomass Power Project of the Year’ 금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이 아시아권 전력분야 전문지 ‘Asian Power’로부터 ▲SRF(고형연료) 전소 원주 열병합 발전 국산화 실증 성공 ▲제주화력 바이오중유 연소 ▲폐자원 재이용 ▲온실가스 감축기술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9월 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5년 Asian Power Awards 시상식에서 ‘Biomass Power Project of the Year’ 금상을 수상했다.

Asian Power Awards는 Asian Power가 아시아 각국의 발전소 중에서 발전설비 운영실적이 가장 우수한 곳을 선정해 매년 주는 상이다. 이 상은 아시아권에서 최고 권위와 가치를 지닌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릉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신기후체제를 비롯한 지구온난화라는 전 세계적인 공통 이슈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현한 모범사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중부발전이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트렌드 메이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