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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 송변전연구소장, “세계 최고의 HVDC 케이블 시험장 구축할 것” HVDC 기술 개발 및 실증 위한 시험장 착공 케이블 업체들과 시험장 활용 협력 MOU 체결 초고압 직류송전은 기존의 교류송전보다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고 손실이 적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HVDC(초고압 직류송전) 설계·운용에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시험장 착공식과 시험장 활용 협력에 대한 MOU를 전남 고창 전력시험센터에서 한국전기연구원, LS전선, 대한전선, 일진전기, 한양대 등 관련 산학연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HVDC 케이블 시험장은 연면적 4,750m2 2층 규모로 건설돼 시험실, 제어실, 회의실 등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야외 지중송전 케이블 및 실내 지중케이블 실험이 가능한 실험장을 건설해 국내 전력케이.. 더보기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성과 현장규제요원 충족은 필수” 원자력정책연대는 2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최연혜 국회의원, 최교일 의원, 자유한국당 재앙적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탈원전으로 가는 원자력 안전규제의 진실 토론회’를 열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원전 안전기준 강화 개선대책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초 시민단체 및 원자력산업계와 차례로 간담회를 열고 ‘원자력안전기준 강화 종합대책’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어 2월 20일에는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안전기준 강화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영광·고창·대전 지역 공청회를 개최했다. 원안위는 지난 신고리 5·6호기 건설 관련 공론화 과정에서 나타난 ‘원전 안전기준 강화’라는 국민적 요구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지역공청회 및..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고창전력시험센터 연구 성과물 상호협력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2월 13일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방기성 새만금실증단지 추진단장과 기술 전문가에게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설비 실증시험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R&D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춘택 원장은 한전의 첨단실증설비를 방문 시찰함으로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실증단지 및 클러스터 구축과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 특히, 신‧재생발전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송전급 ESS 기술에 대해 한전 전력연구원이 수행한 국가 실증과제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 최대 수준의 28MW급 시험설비 구축 사례를 통해 향후 실증사업 기획 방향을 모색했다. 한전 전력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는 전북 고창군에 위치해 30만평 규모의 부지에 국내 유일의 765kV급 송..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신사옥 준공 한국전기안전공사가 5월 9일 전북 정읍시 신정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전북서부지사에서 지역주민 50여 명과 함께 신사옥 준공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월 착공 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정읍과 고창, 부안 등 3개 시·군을 관할하는 전북서부지사는 1977년 정주출장소로 첫 문을 연 이래 그동안 정주지점, 정읍지사로 꾸준히 승격을 거듭해오다 2008년 ‘전북서부지사’로 이름을 바꾼 후 오늘에 이르렀다.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등 관내 입주기업 300여 곳을 포함해 모두 23만여 명에 이르는 지역주민의 전기안전을 관할한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준공식사를 통해 “전북서부지사가 달려온 40년 세월은 이 지역주민의 삶과 함께 해온 역사”라면서, “새 보금자리 마련을 계기로, 도민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산업 분야 제4차 산업혁명을 혁신한다 한국전력 기업부설연구소로 1961년 출발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전력 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의 핵심 브레인으로 ‘전력기술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세계 정상의 연구원’이라는 비전을 갖고 전력기술의 발전과 이를 통한 전력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국내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실현과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기존 전력산업과 정보통신 등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으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강화,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전력 에너지 분야 핵심 이슈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더보기
대한전선,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수주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당진공장 내에 배전급 해저케이블 대용량 양산 설비를 새롭게 갖춘 후 첫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저케이블 사업을 개시했다. 대한전선은 6월 14일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개발사업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납품하는 케이블은 22.9kV XLPE 광복합 해저케이블이다. 향후 고창 앞 10km 해상에 조성되는 해상풍력 실증단지 연구개발 사업에 투입된다. 이 케이블은 해상풍력발전시스템과 해상발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내부망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약 16억원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실증단지 연구개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은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직류 송전선로 공기절연 실증설비 구축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의 공기 절연거리의 적정성 검증을 위해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HVDC ±500kV 공기절연 실증시험장’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동해안 지역 발전설비 용량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 따라 안정적 전력 수송을 위한 추가적 대용량 송전선로가 필요한 실정이지만, 국내 최고 전압의 교류 765kV 송전망 추가 건설은 민원에 따른 사회적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HVDC 가공송전망은 동일 송전용량일 경우, 765kV 송전망보다 철탑 크기가 약 30% 감소하고 전자계 민원 발생 문제가 없다. 전력연구원은 올 연말까지 HVDC ±500kV 가공송전 실증선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설계기준을 검토하고 특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실증설비는 직류 송전선로의 절연 협..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IoT 센서 위한 에너지 하베스팅 전원장치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배전설비 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용 무선센서에 외부와 연결된 전원선이나 전지 등을 사용하지 않고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IoT 무선센서용 에너지하베스팅 전원장치’를 개발했다. 한전은 변압기 및 스위치 등 각종 배전 설비의 원격 관리를 위해 배전 가공선로, 전주 등에 IoT 무선센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현재 IoT 무선센서는 전원으로 전지(배터리)를 사용하지만 전지의 수명이 1개월로 짧아 사람이 직접 교체해야 하는 등 높은 유지비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센서의 무선통신 출력를 줄이거나 낮은 빈도로 데이터를 취득하는 등의 방법으로 전지의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 (Energy Harvesting)은 태.. 더보기
한전, IoT 실험실 대학·실험실 개방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력에너지 관련 대학 및 산업계가 사물인터넷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전력 사물인터넷(IoT) 오픈랩’을 구축해 지난 2월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기술개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압기와 스위치 등 각종 전력설비 및 실험공간을 갖춘 ‘전력 사물인터넷 오픈랩’은 한전 전력연구원(대전), 전력시험센터(고창) 및 창조경제혁신센터(나주) 등 3곳에 구축했다. 오픈랩은 사물인터넷 장비 개발을 위한 실험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간,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2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오픈랩에는 국제표준 기반의 사물인터넷 동작 시험장비, 무선센서, 통신장비 등 전력 사물인터넷 표준 설비를 갖추고 있어 대학이나 산업계에서 개발한 제품을 국제 규격에.. 더보기
한수원, 안심가로등 38본 가평군에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2월 16일 가평군 청평면에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 김성기 가평군수, 가평군 청평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토크 콘서트 및 초청가수 공연도 열렸다. 한수원은 지난 10월 10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 6리 일대에 가로등 설치 공사를 시작해 10월 31일까지 38본의 가로등을 설치하고 3주간의 테스트 기간도 거쳤다. 안심가로등은 최근 2년간 전국에 290본이 설치됐고, 올해 서산, 횡성, 경주, 가평, 대구, 고창 등 전국 6개 지역에 총 317본의 안심가로등이 추가로 설치됐다. 이 사업은 한수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해당 지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