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5월 9일 전북 정읍시 신정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전북서부지사에서 지역주민 50여 명과 함께 신사옥 준공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월 착공 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정읍과 고창, 부안 등 3개 시·군을 관할하는 전북서부지사는 1977년 정주출장소로 첫 문을 연 이래 그동안 정주지점, 정읍지사로 꾸준히 승격을 거듭해오다 2008년 ‘전북서부지사’로 이름을 바꾼 후 오늘에 이르렀다.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등 관내 입주기업 300여 곳을 포함해 모두 23만여 명에 이르는 지역주민의 전기안전을 관할한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준공식사를 통해 “전북서부지사가 달려온 40년 세월은 이 지역주민의 삶과 함께 해온 역사”라면서, “새 보금자리 마련을 계기로, 도민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있는 역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신사옥은 전북 정읍시 첨단2로 119(신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총 4,912㎡(1,486평)의 대지에, 건축 연면적 993㎡(300평) 규모 지상 3층 건물이다.
'전기산업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전북도 명예도민증 발급받아 (0) | 2018.06.08 |
---|---|
전기안전공사, 경기도시공사와 ‘취약계층 전기안전’ 협약 (0) | 2018.06.08 |
국제전기차엑스포 개막… B2B 확대로 차별화 부각 (0) | 2018.05.15 |
최규하 제13대 전기연구원장 취임 (0) | 2018.05.09 |
한국전기연구원, 과학의 달 기념 행사 개최 (0) | 2018.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