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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방폐물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성과 현장규제요원 충족은 필수” 원자력정책연대는 2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최연혜 국회의원, 최교일 의원, 자유한국당 재앙적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탈원전으로 가는 원자력 안전규제의 진실 토론회’를 열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원전 안전기준 강화 개선대책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초 시민단체 및 원자력산업계와 차례로 간담회를 열고 ‘원자력안전기준 강화 종합대책’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어 2월 20일에는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안전기준 강화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영광·고창·대전 지역 공청회를 개최했다. 원안위는 지난 신고리 5·6호기 건설 관련 공론화 과정에서 나타난 ‘원전 안전기준 강화’라는 국민적 요구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지역공청회 및..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제5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1월 21~22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5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전환정책이 경제급전에서 환경급전으로 바뀜에 따라 보다 더 강조되는 부분은 안전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부분은 공정과 혁신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공공부분이 사회적 가치창출과 4차 산업혁면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공동체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변화된 에너지정책에 따라 새로운 방사성폐기물 관리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해체폐기물 관리에 대한 해외의 사례와 경험을 청취하고 이를 거울삼아, 향후 국내 방사성폐기물 관리방안이 원활하..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일본 NUMO와 MOU 연장 합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1월 16일 일본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전담기관인 NUMO(Nuclear Waste Management Organization)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분야 협력을 계속하기로 하고, 2012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연장해 체결했다. 경주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연장 체결식에는 차성수 이사장과 Shunsuke Kondo 사장 등이 참석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012년 NUMO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고준위방폐물 지층처분에 대한 기술정보 및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한.일 양 국의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NUMO는 ‘특정 방사성폐기물의 최종처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준위방폐물 처분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됐다. 최근 일본 정..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창립 9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월 22일 경주 본사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치러졌으며, 이사장 인사와 노조위원장 축사, 기념케이크 절단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방폐물 기술 개발, 해체 폐기물 처리 등 에너지 전환을 공단이 주도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4월 7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경영진과 직원들이 선수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공단과 경주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방사성 폐기물 발생자와 관리자를 분리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사성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유일 방폐물 관리..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국과 방폐물사업 협력 확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월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국 핵공업집단공사(CNNC, 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 대표단과 방폐물 관리사업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주요 간부, CNNC 대표단의 챈광 부주임, 왕주 부원장을 비롯 CNNC 산하 4개 기관 고위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경주 방폐장 부지선정, 설계, 건설, 운영경험, 제도적 관리, 방폐물관리기금 관리현황, 국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 고준위 방폐물 관리, 원전해체, 지하 연구시설(URL, 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 건설, 운영 등에 대해 상호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중국은 현재 표층.. 더보기
KORAD, 체코와 사업 협력 확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월 15일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대사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후삭 대사는 방폐장 지상지원 및 지하처분시설, 코라다움 등을 둘러보고, 중저준위 방폐물관리 및 처분시설의 안전성, 국민수용성 확보 노력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체코는 4개소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고준위 방폐장 건설을 위해 심지층 처분시설(DGR, Deep Geological Respository) 후보지 7곳에 대한 지질학적 조사를 시작한 방폐물관리사업 선도국가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 관련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체코 방폐물관리기관인 SURAO와 MOU를 체결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더보기
고준위방폐물 학술단체 협의회 출범 고준위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뜻을 같이 하는 학술단체들이 힘을 합쳤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여러 유관 학술단체들이 기술자립을 위해 협업하고 나아가 관련 과학기술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고준위방폐물 학술단체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협의회에는 현재 대한지질공학회, 대한지질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원자력학회 등 5개 학회가 참여하고 있다. 오늘 열린 협약식에는 학술단체 회장들이 참석해 앞으로 추진해야 할 협력사업과 현안문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고준위방폐물에 관한 실체와 관리기술에 대해 국민 이해도가 여전히 낮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임을 공감하고, 정부와 국민 간의 정확하고 투명한 소통을 위해 전문가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문사회계의 소..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영국과 고준위방폐물관리 위크숍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3월 23일 코라디움에서 한·영 방폐물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IAEA 원전폐기물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Steve Robinson 공동위원장, Susan Hodgson 엑시터대학 사회학 교수 등 영국 방폐물 전문가 및 대사관 관계자, 공단 안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국의 고준위방폐물 처분부지 선정에서의 이해관계자 참여방법, 부지 선정 절차, 추진현황 및 시사점, 양국의 방폐물 관리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동굴 처분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날 영국 방폐물 전문가들은 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국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라디움 명소화 계획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OECD/NEA와 방폐물관리분야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016년 12월 6일 OECD/NEA(경제개발협력기구/원자력기관)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OECD/NEA는 1975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원전을 가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규제 및 안전, 방사성폐기물관리, 방사선 방호, 원자력분야 국제기술 협력 등을 선도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NEA 본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William D. Magwood NEA 사무총장, Michael Siemann 방사선방호 및 방폐물관리국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김경만 미래창조과학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MOU에서 중저준위와 고준위방폐물 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 더보기
크리스토페 세리 IAEA 국장 & 마이클 시만 OECD/NEA 국장, "고준위 폐기물 관리, ‘공공 신뢰’와 ‘지역민과의 이해형성’ 중요" 정부가 5월 25일 발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전세계 원자력계 이목이 집중됐다. 6월 8~9일 양일간에 걸친 ‘국제 심포지엄에는 국제기구 및 해외 폐기물 관리기관, 대사관 등 국내외 안전관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는 오는 2019년 월성원전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한빛과 고리, 2037년 한울, 2038년 신월성 순으로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용후핵연료를 처분하는 처분장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인지라 원전가동 중지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는 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제 심포지엄에서 크리스토페 세리(Christophe Xerri) IAEA 국장과 마이클 시만(Michael Siemann) 국장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