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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신동휘 한전 신사업추진처 신재생사업실 부장, 학교태양광 구축사업,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에 견인차 역할 기대 파리기후변화협약으로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37% 감축안을 제시했고, 이에 산업부는 지난해 에너지신산업 투자확대를 위한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그 중 학교옥상태양광 사업은 ‘찜통·냉골 교실’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학교의 교육복지 실현과 에너지신산업 경기활성을 위해 산업부와 한국전력 등 전력공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태양광 구축사업은 전국적으로 선정된 학교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교에선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그린에너지 발전의 보고로 거듭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동휘 한전 신사업추진처 신재생사업실 부장은 “학교태양광 구축사업은 한전과 발전6사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SPC.. 더보기
남부발전, 임금피크제 도입… “공기업 역할 다할 것”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높은 청년실업률, 준고령자 실업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남부발전은 7월 14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의결하고 7월 22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 취업규칙 변경신고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지난 5월 정부 권고안 발표 이후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관이 됐다. 특히 장년층의 고용불안과 청년 고용절벽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고용창출형 임금피크제’로는 민간기업까지 통틀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사례를 구축했다. 한편 복수노조가 있는 남부발전은 다수 노조의 조합원이 지난해 말부터 전 직원의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게 돼, 노조의 동의가 아닌 직원들의 개별동의를 통해 제도를 도입해야 적법한 절차가 되는 상황이었다. 남부발전은.. 더보기
효성, 장애인 고용창출 적극 지원 효성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이어갔다. 효성은 파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인 에덴복지재단에서 ‘컴브릿지(컴Bridge)’사업과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과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은 지난해부터 국내기업 최초로 컴브릿지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컴브릿지사업은 폐기 또는 일반 매각처리 되는 컴퓨터·모니터·프린터 등의 전산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활동이다. 효성은 지난해 약 1,200대의 전산기기를 기증했는데 이 가운데 60%가 재활용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더보기
중부발전, 올해부터 경쟁입찰 형태로 발전소 정비시장 개방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지역업체들을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제도를 통해 발전소 정비시장에 새바람을 불어올 전망이다. 중부발전은 당초 2018년에 개방하기로 계획했던 발전소 정비시장에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제도’를 적용, 3년 앞당긴 올해부터 경쟁입찰 형태로 개방하기로 했다.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제도는 중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 공동수급체 대표에게 입찰참여시 충남 보령·서천 지역업체 2개사 이상을 참여시키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이와 관련해 중부발전은 지난 3월 13일, 보령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 입찰부터 충남 보령·서천 지역업체 2개사 이상을 공동수급체 구성원으로 참여하도록 의무화 했다. 보령화력 1∼8호기 석탄취급설비 경상정비공사는 석탄취급설비의 안정적 운전 및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