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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부발전, 태안화력 설비 개선대책에 122억원 투입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6일간 진행된 고용노동부 특별감독에서 지적한 모든 위반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 같은 사고가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 전 영역을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서부발전은 운전 중인 석탄운반 컨베이어 등 위험설비 점검시 반드시 2인 1조로 근무하도록 했다. 경력 6개월 미만의 직원에 대해선 현장 단독작업을 금지시켰다. 낙탄 제거 등 위험설비에 대한 인접작업은 반드시 설비가 정지된 상태에서 작업하도록 했다. 서부발전은 즉시 인력충원이 어려워 지금까지는 정비분야 인력을 대체해 투입했다. 하지만 협력회사에서 이미 16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약 1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다음달 바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 더보기
한국전력기술, 사회적 기업 육성에 앞장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11월 7일 김천시(시장 김충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사회적 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한국전력기술, 김천시, 김천대, 황악산호두영농조합이 자율적 상생협업을 통해 김천 지역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전력기술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인 황악산호두영농조합법인을 선정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호두 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우리 회사는 김천시로 이전·정착 후 사회공헌 활동,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업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더보기
한전KDN, ‘전력ICT분야 최고기술자’ 뽑는 기술경진대회 개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7월 12일 본사에서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전력ICT분야 최고기술자를 뽑는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술경진대회는 전력ICT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한전KDN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가 후원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전KDN 전국 14개 지역본부 약 770여 명의 전력ICT 기술인력 중 경쟁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전력ICT의 핵심이 되는 네트워크와 정보보안분야 그리고 전력계통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배전지능화시스템 구축과 운영에서 필요한 실무지식, 장애처리 기술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기술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위탁..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5월 31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통한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위해 법정기준을 상회하는 여성근로자 고용, 여성 관리자 육성, 모성보호제도 활성화,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 탄력적 시차 출·퇴근제 운영, 직장어린이집 설립 등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희 사장은 “그간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통한 남녀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청년 고용창출과 남녀고용평등문화 확립에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이란 남녀근로자가 일터에서 동등하게 대우받고 일과.. 더보기
남동발전, 조선·해운산업 위기극복 위해 주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0월 7일 삼천포본부에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40여사를 초청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 및 발전설비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조선산업 협력중소기업의 위기사항을 상생협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기룡 동반성장위원회 본부장,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두산중공업·효성중공업 등 대기업 구매담당자와의 상담회, 중소기업 직원 대상 발전산업 입찰시스템 교육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 더보기
한수원-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일가양득 확산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가양득 확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사익)과 업무협약을 8월 25일 경주 The-K호텔에서 체결했다. 한수원은 앞으로 일가양득 확산 캠페인 5대 핵심과제인 ▲업무 효율성 높이기 ▲유연 근무제 활용 ▲회식·야근 문화 개선 ▲육아부담 나누기 ▲휴가·자기계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한수원은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친화경영의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주요 경영전략으로 가족친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손태경 한수원 관리본부장은 “한수원은 그동안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가꿔나가기 위한 일가양득 실천 활동을 다양하게 벌여왔다”면서 “이.. 더보기
ESS 성장은 계속된다 “이번엔 비상전원용” ESS를 비상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시장에서 적용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은 3월 15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건축·설계 관련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 발표한 ‘비상전원용 전기저장장치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실제 등록사례가 3건에 불과한 전기저장장치의 비상발전으로서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건축 및 설계 관련 기업인 및 지자체 담당자 대상으로 건축물의 비상발전기로서 ESS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국내에서 ESS 시장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014년 FR용 ESS시범사업을 거치며 3,2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500MW FR용 ESS 구축사업을 진행해나가고 .. 더보기
남동발전, 발전사 최초로 공정안전관리 S등급 달성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7월 21일, 국내 발전사 최초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고용노동부가 영동화력발전처에 대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를 평가한 결과 S등급 판정을 내리고 인증결과를 7월 17일, 남동발전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시설공정관리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2014년 2월부터 사업소 공정안전관리 운영을 본사 직할로 전환하고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왔다. 또한 공정안전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최적화하는 등 자율 공정안전관리에 주력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게 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2014년 7월과 12월 영흥화력과 분당복합화력이 S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4월과 7월 여수화력과 영동화력.. 더보기
KORAD, 스펙초월 직무중심 채용 우수기관 선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핵심 직무역량 평가모델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핵심 직무역량 평가모델은 공단이 직원 채용시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14년 선도적으로 도입한 제도다. 종전까지 공단은 신입사원 서류전형시 직무와 무관한 학교, 외국어 성적, 일반 경력사항, 자기소개서로 주로 평가했으나 지원자의 직무수행 능력 평가와 우수 인재 채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따라 지난해부터는 공단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핵심 직무역량 평가모델을 도입해 스펙 기재를 최소화 하는 대신 면접과 연계된 직무역량 중심의 자기소개서를 제출토록 해 서류전형과 면접시 판단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또 신입사원 채용시 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