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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

한수원 고리본부, 주변 지역 학생 대상 해외연수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1월 7일부터 18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주변 지역 우수학생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선진문화 탐방을 통한 발전소 주변 지역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수원 고리본부는 부산 기장군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업 우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100명을 선발해 3박 5일 간(1차 : 7~11일, 2차 : 14~18일)의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지원했다.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싱가포르국립대, 난양기술대 등 싱가포르의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현지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동기부여 및 꿈.. 더보기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 1년간의 활동 마치고 해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2월 10일 고리원자력 스포츠센터에서 40명의 시민참관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시민참관단은 지난해 신고리5·6호기 공론화 이후 원전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시작한 것으로, 직접 원전 건설현장과 기자재 제작 및 시험과정에 참여해 정책제언 등을 수행했다. 참관단은 약 1년 동안 철근 배근작업에 대한 현장점검, 내진 실증시험, 기자재 제작공정 및 신고리4호기 주제어실 참관 등의 활동을 했다. 현재까지 총 35건의 정책제언과 질의를 통해 현장구역별 자동 안전 경고 알람설치 및 현장 화장실 개선 등 현장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도움을 줬다. 시민참관단에 참여한 배은경 씨(55)는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건설현장이 인..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 개최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0월 19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8 고리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2018 고리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 본부 내 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본부 내 공모, 1차 예심작 선정, 예심작에 대한 사업성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지역협력팀의 ‘발전소 주변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기획총무팀의 ‘부산지역 청년 스타트업 지원 사업’, 제2발전소 정비기술팀의 ‘발전소 취수구 비상대응조 운영을 통한 일자리 나눔..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학생 284명에 장학금 4억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8월 22일 올해의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으로 선발된 284명에게 약 4억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 서병만 본부 노조위원장,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에 수여되는 장학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990년부터 약 2만명에게 125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생태보전 프로젝트 후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8월 29일 해운대 장산 반딧불서식지 부근에서 습지 보존사업과 생태체험학습장 조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두수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고리봉사대원들은 장산 생태탐방로에서 장산반딧불이보존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보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 4년째를 맞는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계복원활동은 반딧불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전두수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고리봉사대원들은 그늘 하나없는 한낮의 더위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고랑을 파고, 정성스럽게 습지식물들을 옮겨 심으며 도심 한가운데 돌아온 반딧불이가 우리 곁에 오래 남아 있기를 기원했다. 이번 후원금이 기탁된 장산반딧불.. 더보기
속도 내는 에너지정책… 철저한 공론화가 우선이다 6월 18일 오후 6시 고리원자력발전소 주제어실. 수동으로 고리 1호기 터빈을 정지시킨 데 이어 이날 새벽 0시 원자로 온도가 섭씨 93도 이하로 내려감에 따라 40년간 운영되던 고리 1호기에 대한 영구정지 판정이 내려졌다. 지난 40년간 총 15만5,260G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던 고리 1호기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순간이다. 최근 건설되고 있는 원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587MW의 설비용량이지만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원자력강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된 맏형이란 점에서 고리 1호기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필자가 한전에 입사했을 당시 고리 1호기는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한 작업이 한창이었다. 허허벌판에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가 완공돼 상업운전에 들어갔던.. 더보기
한수원, 고리태양광발전소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6월 1일 고리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고리태양광발전소는 고리원자력발전소 유휴부지 9만m2를 활용해 건설됐으며, 2016년도 11월에 착공해 올해 6월 준공됐다. 설비규모는 5MW로 연간 6,5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약 3,4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라 친환경 전력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자력·수력·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5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일 뿐 아니라 연료전지, 바이오, 풍력 등 총 2GW의 용량에 달하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사업에 2023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수원 이관섭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 더보기
한수원, 조선업계 중소기업 대상 지원 본격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침체를 겪고 있는 조선업계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책 발굴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8월 18일 조선업계 중소기업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신고리1발전소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관련 중소기업들이 사업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 한수원은 지난 7월 21일 울산 조선해양융합클러스터 총회에 참석해 조선업계 중소기업들이 원전산업에 진입하는 방법과 각종 지원책들을 설명했다. 한수원은 이런 노력을 통해 조선업계에서 역량을 쌓아온 우수 중소기업들의 원전산업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산업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까지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원자력 유자격공급자 신규등록을 지원하고자 연.. 더보기
한수원, 25번째 원전 신고리3호기 최초 연료장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국내 25번째 원전이자 UAE 수출원전과 동일 모델 'APR1400'인 신고리3호기에 최초 연료장전을 착수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신고리3호기는 10월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으며 연료장전 완료 후 시운전시험(약 7개월 소요 예상)을 거쳐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연료장전이란 규정에 따른 성능시험을 완료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를 승인받아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최초로 채우는 과정이다. APR1400은 국내 최대 규모인 1400MW로 원전연료가 241다발이며 장전에 약 9일 소요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연료장전에 이어 시운전시험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정상 운전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필수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온기능시험을 거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