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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장비

전기안전공사, ‘연구개발 투자우수 유공’ 과기부 장관 단체표창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개발 투자우수’ 유공 단체로 선정돼 장관 단체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단체표창은 정부의 투자 권고율(1.51%)을 상회하는 적극적인 투자(1.83%)로 연구개발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가산업안전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전기안전공사 연구원은 그동안 전기안전 스마트플랫폼 구축, 전기안전 IoT장치 개발 등 전기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투자를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기술역량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신재생설비 전기안전기술 개발, 전기화재 정밀감정을 위한 과학화 연구, 계측장비 개발 보급 등 전기안전 기술진단에 필요한 맞춤형 연구를 펼쳐왔다"며 "뿐만 아니라 산업생.. 더보기
바이살라, 풍황 측정 사각지대 줄여 풍력 사업성 확보 풍력단지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자 입장에서 초기 단계에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개발예정지의 풍황 상태다. 준비단계에서 여러 기관이 분석한 바람지도를 참고하지만 실제 현장의 풍황과 일치하는지 여부는 측정해 봐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기상탑을 세우더라도 개발지역이 넓거나 산악지역인 경우 고정돼 있는 기상탑 1기에서 수집한 풍황 데이터를 믿고 수백에서 수천억원의 자금을 들이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다. 실제 최근 풍력단지 현장에서는 예상했던 전력생산량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업자가 속속 나오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한 곳에서 측정한 풍황 데이터와 위치가 각각 다른 풍력터빈 주변의 실제 풍황이 다른 것도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 초기 풍황 데이터를 .. 더보기
리얼게인, 원전 이어 화력발전설비 정비 나서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10년 넘게 진단장비와 시험장비를 공급해온 리얼게인이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앞세워 화력발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계측제어설비 전문 개발업체인 리얼게인(대표 이홍직)은 2004년 한수원에 진단장비를 공급하면서 전력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리얼게인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수원 납품업체로 등록할 수 있었던 것은 1999년 회사설립 당시부터 꾸준히 이어온 연구개발 덕분이다. 지금도 전체 인원의 40% 이상이 기술연구소 임직원일 정도로 특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부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 정비적격업체 등록 국내 원전 80% 정비용역 수행… 기술력 검증 리얼게인은 그동안 원전의 안정적인 운전에 필요한 단종 부품이나 계측제어설비 등을 국산화하는 동시에 제어봉제어계통의 건전성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