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한수원, 원전 안전성증진 심포지엄 HICO에서 개최 경주지진 이후 자연재해와 원전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원전의 지진 대비 현황과 안전문화의 중요성, 일본의 사고 이후 원전 가동과 후쿠시마 주민 건강실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3월 7일 오후 경주화백센터(HICO)에서 국내외 원자력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원전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요 안전이슈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내외 원전의 안전이슈와 안전성 증진 결과 등을 조명하고 국민의 안심이라는 원자력계 과제와 향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특별강연에서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원자력발전은 전기 에너지원 중 환경영향이 가장 .. 더보기
한수원, 천년고도 경주시대 개막…‘경주미래 공동설계자’ 역할 천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의 경주시대가 열렸다. 한수원은 4월 27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사옥에서 본사이전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경주시대 개막에 따른 미래 시너지 슬로건인 ‘New&Clear 에너지실크로드’를 밝히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현계획인 ‘경주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한수원 본사는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로 이전됐다. 2005년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해 경주가 방폐장 유치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정부는 55개 일반지원사업과 한수원 이전을 포함한 4개 특별지원사업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2008년 본사 지방이전계획에 대해 정부승인을 얻고 2013년 본사 신축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 본사 이전을 마무리했다. 한수원 본사이전 기념행사는 주형환 산업통상자.. 더보기
한수원, 새로운 경주시대 임박 올해 경주로 본사 사옥 이전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 양북면 장항리 본사 대강당에서 1월 4일 새해 시무식을 열고 ‘경주시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본사 이전 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2016년 시무식은 경주에서 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수원 경주 본사 사옥은 지난 2013년 착공돼 15만7천㎡ 부지에 지하1층 지상12층 연면적 7만2천㎡규모로 조경과 인테리어 공사 등 최종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한수원은 2월까지 시설물 시운전, 사무실 배치 등 입주준비를 끝내고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주할 계획이다. 본사이전이 완료되면 약 1,000명의 임직원 전원과 동반가족 등 약 3,000여 명이 이사와 한수원의 경주시대가 본격 개시될 예정이다. 조석 사장은 시무식 행사에 참석한 800여 .. 더보기
2015 KEPIC-Week, 천년고도 경주서 세계화 머리 맞대 우리나라 고유의 전력산업 기술표준인 KEPIC의 현장적용 활성화와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1,000여 명에 달하는 전력산업계 전문가들이 경주에 모였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전력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기술인력의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15 KEPIC-Week’를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경북 경주 소재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국내외 전력산업계 전문인력 1,000여 명 경주에 한자리 원전서 신재생에너지까지 분야별 150여 편 논문 발표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KEPIC-Week는 산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중심의 기술들이 표준화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력산업계 모두가 공감하고 피부에 와 닿는 논문들을 선정해 분야별로 세분화해 워크숍을 진.. 더보기
KEPIC 세계화 향한 열세 번째 발걸음 ‘올해는 경주다’ 대한민국 전력산업계 최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KEPIC-Week’가 올해는 소통의 엔진을 달고 천년 고도 경주에서 펼쳐진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전력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기술 인력의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전력계 한마당 축제인 ‘2015 KEPIC-Week’를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2020 중장기 비전인 ‘Advanced Standards & Global Partn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산업계, 학계 등 관련 전문인력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전력산업계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 더보기
한수원, 원전감독법 시행에 따른 원전산업계 청렴실천다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정수성 새누리당 의원(경북 경주, 윤리특별위원장) 주최로 열린 ‘원전감독법 시행에 따른 설명회 및 원전산업계 청렴실천다짐’ 행사에 참여해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7월 2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원전공공기관 5곳이 참석했다. 김범년 한수원 부사장은 이날 원전산업계를 대표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낭독했으며, 박병근 경영혁신실장은 원전감독법 이행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는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발전사업자 등의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이하 ‘원전감독법’)이 지난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전한 원전산업 확립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은 “원전감독법 시행을 계기로 더.. 더보기
경주·포항시,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 공동선언 경주시와 포항시가 역사·문화·경제공동체로서 상생발전을 위한 MOU체결과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12일 경주시청을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가속기연구소 상생 발전방안,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 방안 등 양 도시간의 상생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양 도시를 연계하는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두 도시가 보유한 가속기연구소를 활용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