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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구

LS전선아시아&가온전선, 미얀마 합작법인 투자 조인식 개최 LS전선아시아는 2월 28일 미얀마에서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미얀마 경제특구 개발회사인 MJTD와 미얀마 합작법인 투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전선과 가온전선은 5:5의 비율로 총 1,800만 달러(약 250억원)를 투자해 틸라와 경제특구에 5월, 생산법인 LSGM(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하고 2018년 전력 케이블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공장은 약 66,000 m2 규모의 부지에 건설되며, 전력 인프라용 가공 케이블과 빌딩과 주택에 사용되는 저전압(LV) 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틸라와 경제특구는 미얀마의 3대 경제특구 중 하나로 경제 수도로 불리는 양곤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총 24km2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미얀마 정부와 일본의 ..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베트남 응에안성과 뀐랍2 석탄화력발전사업 MOU 체결 포스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두 번째 석탁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몽즈엉2에 이은 연속 해외 석탄발전사업 수행으로 포스코에너지의 글로벌 에너지기업 도약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스코에너지는 2월 22일 베트남 응에안성 빈씨티에서 응에안성 지방정부와 뀐랍2 석탄화력발전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창동 포스코에너지 부사장, 호득펑 응에안성 당서기장, 전대주 주베트남한국대사, 응우엔쉰흥 베트남 국회의장, 챤박하 베트남 투자개발은행 회장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뀐랍2 석탄화력발전사업은 하노이 남쪽 270km에 위치한 응에안성 동남경제특구 내에 1,200MW(600MW×2기)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민.. 더보기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 “원자력 관련 사회적 합의와 소통으로 상생과 협력기반 구축할 것” 올해 초 원자력문화재단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한 김호성 이사장이 향후 원자력문화재단의 사업계획과 전략을 밝혔다. 김호성 이사장은 ▲현장동행 ▲정책공감 ▲사회적 합의 부분에 원자력문화재단이 주도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원자력에 대한 필요성 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기여도에서 원전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인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에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원자력 필요성을 10명중 9명이 답한만큼 인식이 높지만 그에 비해 기후변화와 공기오염 완화 등에 대해서는 각각 41.1%, 39.1%로 인식이 낮았다”고 언급했다. 원자력발전과 사업계획을 김호성 이사장에게 들어봤다. 원전은 신재생에너지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목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