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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원전

한수원, 2016년 건설원전 토목분야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건설원전의 내진설계, 인허가 및 시공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2016년 건설원전 토목분야 기술교류회’를 11월 2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었다. 올해 토목분야 기술교류회는 지난 9월 발생한 경주지진으로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된 시점여서 경주지진을 분석하고, 내진성능 향상 방안의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원전용 면진시스템 개발, 고성능 콘크리트개발 설계 적용 등의 현황을 공유하고 극한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능력 강화 방안도 모색했다. 그간 토목분야 기술교류회는 정부3.0 중점과제로 본사와 전 사업소 직원들이 건설원전 현장에서 얻은 세부적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을 거쳐 원자력 발전소 건설 설계와 시공 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김윤희 .. 더보기
한수원, 건설원전 형상관리체계 구축 본격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건설원전의 품질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신규원전 형상관리체계 구축 착수회의’를 11월 10일 경주본사에서 열었다. 원전 형상관리시스템(Configuration Management System)은 2000년대부터 미국, 유럽 등 해외 원전에서 활용되는 기술로써 수십만 개의 중요 설비 및 기기들의 설계정보, 운전 특성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로 관리 검증해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이는 것이다. 건설원전 형상관리구축은 한수원 ‘중장기 원전안전성증진 종합마스터플랜 주요 과제’로 선정돼 있으며, 정부3.0 서비스 구현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기술 등 관련사들과 협력해 개발할 예정이다. 김윤희 한수원 건설기술처장은 “건설단계부터 형상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 더보기
KINS, 건설원전 규제감독에 대한 공동 워크숍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 산하 ‘신규 원전 규제자 그룹(WGRNR)’과 ‘다국간 설계평가 프로그램(MDEP)’과 ‘신규 건설원전에 대한 시운전에 관한 규제감독’을 주제로 국제 공동 워크숍을 3월 14~16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WGRNR(Working Group on the Regulation of New Reactor)은 OECD/NEA 원자력규제활동위원회(CNRA) 산하의 규제기관이 참여하는 신규 원전 규제자 그룹으로 미국, 프랑스, 한국을 포함해 2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 중이다.또 MDEP(Multinational Design Evaluation Programme)은 신규 원전 설계를 국제공동으로 검토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강화하기 .. 더보기
한수원, 안전·안심 원자력 기술개발 워크숍 개최 ▲ 경기도 양평에서 안전 안심 원자력 기술개발 워크숍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월 8~9일 경기도 양평에서 안전·안심 원자력 기술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기후체제 대응방안 마련과 원자력 안전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안전성 강화 ▲노형/건설원전 ▲해체/사용후 핵연료 ▲설비 신뢰도 ▲정책/인프라 등 5개 분야에 대해 토의했으며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 및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원자력 기술개발을 위해 R&D 연구과제비를 15년 1,079억원에서 16년 2,020억원으로 증액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원자력 기술개발 공모전도 시행.. 더보기
한수원, 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소통강화’ 포럼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7월 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와 함께 ‘건설원전 보조기기(BOP) 공급자망관리(SCM)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수원과 보조기기 공급사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공급망 체질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선진화된 공급사 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80여개의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영일 한수원 건설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열린 마음으로 공급사 의견을 경청해 보조기기 공급망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포럼에서 국내 원전기자재 해외수출 추진 전략, 공급사 관리 개선방안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