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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기

싸이레드 한국위원회, 2018 하계 학술대회 개최 국내 배전분야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사단법인 싸이레드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가 5월 31~6월 1일 양일간 대전 한전전력연구원에서 ‘2018년도 싸이레드 한국위원회 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2006년 9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딛은 싸이레드 한국위원회는 지난해 연말 사무국을 서울 방배동 전기진흥회관에 개소하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사단법인화에 이어 첫 번째 학술대회로 열린 ‘2018년도 싸이레드 한국위원회 하계학술대회’에는 한전 관계자 및 학계, 전력기자재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짜임새있게 구성된 TC 세션별 기술들과 이슈들을 익히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싸이레드 하계학술대회는 그간 대한전기학회에서 매년 개최되던 하계학술대회에서 소그룹 기술세미나로 개최되던 형태..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연잎 원리 이용한 생체모방 코팅기술 개발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물방물이 달라붙지 않고 흘러 떨어지는 연잎의 원리를 이용해 도로나 해안가 등에 설치된 변압기 등 전력기기의 오염, 결빙, 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체모방 기능성 코팅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안가에 설치된 전력 설비는 바다에서 날아오는 염분으로 인한 부식과 손상으로 정전 사고가 발생하며, 강원도 등 혹한 지역에서는 송전선 및 송전탑에 쌓이는 눈과 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한다. 전력연구원이 개발에 착수한 '생체모방 기능성 코팅 기술'은 SiO2, TiO2, ZrO2, Al2O3 등의 나노 물질과 표면제어 기술을 이용해 전력기기 표면에 인공적으로 연잎의 구조를 만드는 신소재 코팅기술이다. 이 기술은 표면에 수 마이크로(백만분의 1미터) 크기의 돌기 구조가 물.. 더보기
김진환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 교학처장, “실무중심 교육으로 기능인력 양성 전문성 강화할 것” “너무 가까이 가지 말고 작업거리 확보해. 반대쪽 사람이 핫스틱으로 케이블을 잡아줘야 애자를 교체할 수 있지. 오케이 잘했어.” 서울 수색동에 위치한 대한전기협회 부설 교육기관인 전력기술교육원 실습현장에서 터져 나온 강사 목소리가 먼발치에 있던 취재기자의 귀에까지 들릴 정도로 쩌렁쩌렁하다. 따가운 봄 햇살로 눈뜨기조차 쉽지 않았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었다.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인력의 수요에 비해 배출되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전기계에도 일고 있는 가운데 전력기술교육원이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을 통해 전기기능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개원 21주년을 맞은 전력기술교육원은 전기계 전문 기능인력 양성의 산실이자 실무중심의 명품교육을 자랑한다. ..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종합시운전 실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2011년부터 시작한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의 건설공사 및 시험설비 구축을 2015년 말 마무리 한데 이어 3월 말까지 개별 기기에 대한 시운전 및 각 구성설비 간의 유기적 기능연계를 통한 총괄적인 성능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 기금출연금과 전기연구원의 민간부담금 등 총 예산 1,60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전기연구원은 이어 올 상반기까지 각 피시품을 국제 규격에 따라 예비시험(Pilot Test)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기기의 시험상 부적합한 요소 등을 사전에 발견하고, 시험서비스 개시 후에는 원활한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 중전기기업체에 보다 질 높은 시험인증서.. 더보기
한전, 공군본부와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 합의서 체결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대장은 2월 24일 충남 계룡시 소재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 수행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과 전 세계적인 사이버 테러발생 등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방위의 핵심인 공군 비행장의 안정적 전력공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전의 공군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은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비상시에도 군 비행장에 독립적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가 중요시설인 전국 공군 비행장에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2016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로 순차적 구축사업 진행 공익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통한 에너지신산업 해외 수출.. 더보기
올해 전기산업 정국, 노후설비 교체와 신흥국 인프라 건설 증가세 견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올해 전기산업 동향 및 전망을 발표했다.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저유가 지속으로 지원부국의 투자정체, 중국의 저성장, 유럽의 완만한 경제회복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작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인 전력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등 부정적인 시장흐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경기둔화 속에서도 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 직류송전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자동화 설비 등 투자가 지속됐으며, 유럽지역에서는 영국과 북유럽을 잇는 HVDC 설비가 작년에 이어 투자됐다. 중국에서도 풍력 및 화력발전소와 수용가를 잇는 대규모 UHVDC 설비투자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산업용은 저유가로 석유, 가스산업 분야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친환경 제품의 요구로 신재생에.. 더보기
KTC,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시험·인증기반 구축 주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은 10월 2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와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갑홍 KTC 원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KTC는 향후 전남 곡성군에 호남분원을 설립해 국내 최초로 3600V급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요소부품에 대한 시험설비를 구축하고 성능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016년 정부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80억원 규모다.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전기자동차·철도·선박 등에 활용되며 크기와 방향이 일정한 직류전원을 사용해 제어하는 요소부품을 말한다. ▲차단.. 더보기
[BIXPO 2015]신성산전, 개폐기·차단기·각종 보호기기 개발 1994년 설립된 신성산전은 20년간의 오랜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전력기기산업의 주요 구성요소인 개폐기, 차단기 및 각종 보호기기를 개발·제작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전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국가전력 사업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 가치를 창조함과 동시에 친환경·신개념·고품질의 전력기기를 생산해 전력산업발전에 힘쓰고 있다. ‘BIXPO 2015’에서 신성산전은 휴즈부 개폐기(가공용)와 고속전원 절환 다회로차단기(HSSB)를 전시한다. 휴즈부 개폐기는 1,600kW이하 수전설비고객의 책임한계점 및 인입구에 설치하는 개폐기로 각상에 한류휴즈가 내장돼 변전소 CB 및 Recloser 순시와 협조가 용이하다. 또 삼상 보호기능으로 1상 퓨즈 용단.. 더보기
한국전력, 빛가람 나주서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 성황 한전이 대규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총 670만달러(약 74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전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는 전략이 동반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28, 29일 양일간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에서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국내 전력산업계 우수기술 교류와 사업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같이 가는 길, 가치 있는 길’을 슬로건으로 한전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지난 2013년부터 동반성장 박람회를 열고 있는 한전은 나주로의 본사 이전을 기념해 올해 행사에는 전력산업인은 물론 이전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