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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한국에너지공단, KS인증기관 간 협업 효과 ‘톡톡’ 한국에너지공단이 KS인증 복수 인증기관에 선정된 이후 협업을 통해 인증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해 7월 신재생에너지 분야 KS인증 시행 이후 KS인증기관 간 정부3.0 협업을 추진, 신속한 인증심사 처리로 우수 설비의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설비의 KS인증 전환 이후 인증대상 증대로 기업들의 인증심사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점을 고려해 한국표준협회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태양광분야 대표 중견기업인 SKC의 신규 KS 공장심사를 한국표준협회 심사원과 함께 심사반을 구성해 지난해 10월 최초로 협력심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심사로 SKC는 지난해 11월 KS인증 통합 ..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울산시대 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 시대를 여는 첫 삽을 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2월 29일 울산 중구 우정동 혁신도시에서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울산광역시 관계자를 비롯한 울산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 울산 신사옥은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과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그린1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할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절약형 저탄소 그린빌딩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2012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초에너지절약시범사업 건물로 선정된 바 있다. 에너지공단은 앞으로 건설 시공사를 선정한 후 2018년까지 신사옥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신사옥 건립을 위해 2009년 지방이전계획 승인 이후 이듬해 신사옥 부지를 매입하고, 2012년 설계를 마쳤다. 하지만 10..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 수상 한국에너지공단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2월 15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에너지·기후변화 미래세대교육 1번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청소년들의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융복합 체험프로그램인 ‘에너지 투모로우’를 정규과정으로 운영하는 한편, 자유학기제 선택프로그램 ‘에너지프로젝트 1331’을 개발·보급하는 등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련된 폭넓은 교육기부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해 개발돼 올해 공단.. 더보기
에너지공단, 시민 등 1,500여 명 초청 송년음악회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을미년 한해를 정리하는 음악회를 통해 ‘함께’의 의미를 나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2월 1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5 이웃초청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 초청된 사회복지단체, 에너지바우처 담당공무원, 용인시민, 에너지투모로우 참가학생 등 1,500여 명은 공단에서 준비한 에너지나눔의 소중함을 경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날 행사에서 新사회공헌활동 전략인 에너지 NEST를 소개했다. NEST는 ▲Network 강화 ▲Expertise 활용 ▲Smart한 활동 ▲Together with KEA의 머리글자를 딴 에너지공단의 新사회공헌활동 전략으로 둥지가 가진 돌봄과 따뜻함을 상징한다. 공단은 ‘이웃초청 송년음악회’를 사회공헌활동 연간 마..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최신 기술·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 공유의 장 마련 스마트그리드(SG) 상호운용성을 고려한 기술 및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스마트그리드 관련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 산하 스마트그리드표준화포럼은 12월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신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표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산학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신복덕 그리드위즈 이사는 ‘EI(Energy Interoperation)’라는 주제발표에서 “분산자원 운용을 통해 대규모 예산과 기간 등이 소요되는 기존 발전설비 건설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분산자원이 보다 더 쉽게 전력시장에 참여하고 효율적인 관리로 전력계통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분산자원 모집 및 중개시장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 더보기
변압기 품질협의회, 업계 품질향상 자정노력 천명 변압기 업계가 품질향상 및 공정거래 풍토조성을 위한 자정노력을 천명하며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품질개선에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산하 변압기 품질협의회(회장 박동석)는 12월 8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을 비롯한 변압기 대・중소 제조업체 30여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변압기 품질협의회를 열고 ‘변압기 품질향상 실천 결의대회’를 병행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변압기 산업이 우리나라 전화(電化)사업 및 고품질의 안정적 전력수급에 중추적 역할과 사명을 다해 왔지만, 최근 업체 난립 및 유통시장 포화로 품질에 대한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우려와 특히 국제 경쟁력을 갖춰 세계와 경쟁하고 수출 산업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함께 .. 더보기
전력산업 제도·시장 엇박자 심화… 에너지 미래 걱정 우리나라 전력산업이 제도와 시장 간의 엇박자가 심화되면서 기형적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시장경쟁체제가 확대되고 있는 세계 전력산업 흐름에도 역행한다는 주장이다. 12월 4일 서울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전력산업연구회(회장 신중린)가 ‘민간발전사업의 현안문제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로 가진 정책포럼에서 조성봉 숭실대 교수는 “정부는 전력산업의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구역전기사업, 스마트그리드, SMP 상한제, 수요자원 거래시장 도입 등의 정책을 꺼내들었지만 곳곳에서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며 “최근에는 프로슈머 시장개설과 제주도 카본프리 프로젝트 등을 주요 골자로 한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도 발표했지만 인센티브나 기업들의 참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과를 내기.. 더보기
KTC, 파라과이 정부와 계량 및 제품안전 분야 공동협력 다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은 11월 10일 파라과이 현지에서 파라과이 산업부 기술표준계량원(INTN)과 적합성평가, 계량 및 제품안전 분야 공동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KTC는 이 자리에서 ▲공동시험소 구축을 위한 TF구성·운영 ▲계량기 조작방지 공동기술개발 및 이전 ▲적합성평가, 계량·제품안전 분야 프로젝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개도국 정부기관과 공동시험소를 운영해 파라과이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기업이 쉽게 시험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KTC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는 공동시험소에서 발행된 성적서가 인근지역 국가에서도 통용됨으로써 파라과이와 남미지역 국가로의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 더보기
전기산업진흥회, ESS협의회 창립총회 열고 활동 개시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를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SS는 전력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하는 단점을 보완해줌으로써 원자력과 석탄화력 등의 대형발전소 건설에 따른 비용을 절감해주는 역할도 기대된다. 전력수요가 적을 때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수요가 많을 때, 다시 꺼내쓰는 ESS는 일반적으로 전기를 저장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깬 기술인 동시에 공급중심의 전력시장을 ICT 기반 수요관리 시장으로 탈바꿈시켜 놓았다. 국내에서는 ESS 보급사업이 FR용과 풍력 연계에 초점을 맞춰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전은 지난해 FR용 ESS 시범사업으로 서안성·신용인변전소에 각각 28MW, 24MW 규모의 ESS를 설치했고, 올.. 더보기
원자력문화재단, 객관적 소통위해 전문가 자문 받는다 ▲ 왼쪽부터 제무성 한양대 교수, 함철훈 한양대 교수, 김호성 재단 이사장,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원 원장, 최영명 전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이재기 한양대 교수, 박윤원 KAIST 교수.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11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원자력국민소통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소통 자문위원회는 원자력, 방사선 등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진 만큼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원자력 학계·연구계 전문가 15명이 참여한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원자력, 방사선, 안전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과 함께 다양한 매체를 통한 소통에 나서 원자력·과학 전문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위원장을 맡은 박윤원 KAIST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