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과 두산중공업이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13년째 이어갔다.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창원에서 두산중공업과 ‘제19회 매니지먼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2일 밝혔다.
매니지먼트 워크숍은 한전기술과 두산중공업이 양사의 역할을 바탕으로 상호보완적 기술개발과 공동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한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사가 공유해야 할 기술현안과 협력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가동원전 I&C 업그레이드 추진협력 ▲신고리 5·6호기 I&C 계통 EQ 수행방안 ▲신한울 1·2호기 제어계통 성능검증 기술협력 등에 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특히 한전기술은 최근 추진한 캐나다 영업활동과 수주 사례를 공유하고, 두산중공업은 해외 가동원전사업 추진 현황과 경험을 설명하는 등 실제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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