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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에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 선임

향후 3년간 신재생에너지협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2월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으로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를 선임했다. 이번 신임 회장 선출은 전임 회장인 남성우 전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대표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진행됐다.

김희철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사회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규제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를 비롯해 금융지원·전문인력 양성·해외진출 지원 등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정기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도 심의·의결했다. 올해에는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령·제도 개선 ▲관세경감 품목 조정 및 일몰연장 추진 ▲KIREC Seoul 2019 개최 ▲동반성장 상생보증펀드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