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12월 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노사 간 이해와 존중에 기반한 인권 윤리경영의 토대를 새롭게 다지자는 의미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현진무 노조위원장은 이날 공동 선언문에 합의 서명하고, 직원 대표들과 더불어 선언 결의문을 낭독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와 함께,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초청, ‘공직사회 갑질 근절과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회도 가졌다.
김덕만 전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최근 개정된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제도의 시행사례들을 소개하며, “우월적 지위에 기반한 각종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선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앞서, 9월부터 온라인 홈페이지 상에 갑질피해신고지원센터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한 발걸음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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