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1월 1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소통홀에서 체험형 인턴 직원들과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50여 명의 본사 근무 인턴직원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체험형 인턴으로 입사 한 달차를 맞게 된 소감과 기대, 희망 사항 등을 밝혔다.
이에 대해 조성완 사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취업난의 현실에 대해 공감하면서, “일자리 확대와 지역인재 양성이야말로 공공기관들이 나눠 맡아야 할 사회적 책무이자 가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에 채용 정원을 크게 늘리는 일은 어렵겠지만,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일자리 체험 기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0월, 공개 채용 전형을 거쳐 124명의 체험형 인턴을 선발했다.
체험형 인턴 근무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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