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10월 2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환경정책학회(회장 변병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전기자동차 환경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전기자동차 관련 환경정책 정보 교류 및 상호지원(전문가, 지자체, 기업, 정부) ▲전기자동차 신 시장 대응을 위한 환경정책 기반 조성지원 및 기반 구축 마련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과 변병설 환경정책학회장은 “그동안 제주 가파도의 인연으로 국제녹색섬포럼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여를 1회부터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분야 환경정책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박람회다. 전기차를 주제로 전 세계 유수 기업, 학자, 지자체, 연구기관 등이 총집결해 최신기술 동향과 관련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및 비즈니스의 장이다.
한편 환경관련 분야 전문가 6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환경정책학회는 조사연구를 통해 환경정책과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했다. 2007년부터 환경정책 학회지를 연 4회 발간했다. 2016년부터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함께 공동학회지로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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