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지역본부는 10월 1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 설비진단 아카데미에서 ‘간접활선공법 조기정착 및 신공법에 대한 배전전공의 실습교육’을 시작했다.
한국전력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오득)는 지난 10월 1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 설비진단 아카데미에서 배전 협력사 대표, 일용전공 협의회 및 한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접활선공법 조기정착 및 신공법에 대한 배전전공의 실습교육’을 시작했다.
간접활선공법이란 22.9㎸ 배전선로에 작업하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직접 손으로 하던 작업을 절연 간접활선 공구를 이용해 적정 이격거리를 두고 작업하는 공법이다.
이날 교육은 권오득 한전 대구지역본부장, 지사별 협력사 대표, 일용전공 협의회 종사자 및 한전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권오득 한전 대구지역본부장은 “한전 대구지역본부장은 지역 경제성장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한전과 협력사가 공감할 영역이 크고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인간중심의 안전 최우선 공사현장을 위해서 도입한 간접활선공법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전 협력사와 일용직 배전공사 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과 간접활선공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실습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 한전 대구지역본부는 ‘간접활선공법 시범단’을 구성해 지사별로 순회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기공사협회 및 전기기술인 양성 교육기관과 기술교류를 넓혀 ‘안전 최우선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한 현장교류를 강화할 의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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