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0월 11일 부산 금정구에 있는 남광사회복지회에 100k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분야 정규직 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남광사회복지회는 부산 금정구와 영도구에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복지원, 노인요양시설, 자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남광사회복지회는 자체 전력공급체계 확충과 함께 발전수익금을 정규 사회복지사 채용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사회서비스의 양적·질적 확장이 기대된다.
유구현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를 바란다”며 “남부발전은 향후에도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국내 전력생산의 약 10%를 담당하는 발전공기업이다.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소외계층 가정용 태양광 보급사업, 복지기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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