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전기화재 사고의 감축과 화재 예방 체계의 선진화를 위해 국민안전처와 발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5월 8일 정부서울청사 국민안전처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전기화재 예방 및 조사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약정’을 맺고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서 두 기관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사고의 합동감식 강화 ▲화재원인 규명의 과학성 제고를 위한 공동 실험연구 및 기술정보교류 확대 ▲전기화재 예방 정책 협력을 위한 정례 간담회 개최 등을 약속했다.
이상권 사장은 “이번 협약이 ‘정부3.0’ 시대에 부응하는 창조적 협업의 으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기화재 점유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춰 안전혁신을 위한 국가적인 노력에 일익을 보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인용 장관도 전기재해 예방이 국가 안전혁신의 중요 과제임을 강조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앞으로도 국내 화재예방 체계의 선진화를 위해 더욱 앞선 역할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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