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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올해 대학생봉사단 발대식 가져

포스코에너지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대학생봉사단 활동을 올해도 이어갔다.

포스코에너지는 4월 20일 인천 서구 미래관에서 올해 지역아동센터와 희망에너지를 함께 나눌 대학생봉사단을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대학생과 10개 지역아동센터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해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8기’ 발대식을 가졌다.

포스코에너지는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봉사단 선정을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왔다. 대학생봉사단은 멘토링 활동 이외에 통학로 벽화그리기, 찾아가는 화재예방교육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에 따르면 이번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노래·악기연주·사진촬영·독서지도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경험을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음악·미술 등 전문분야 수요가 높은 만큼 멘토링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뿐만 아니라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매 기수마다 1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다음 기수에도 참여하길 희망하고 있고 심사과정을 거쳐 재참여하고 있다. 이번 8기 봉사단에도 6명의 대학생이 재참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