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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동서발전, 사회적경제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0월 17일 울산 본사에서 사회적경제개발원(본부장 배준호)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표영준 동서발전 기획전략처장, 배준호 사회적경제개발원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물적교류 및 행정적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지원체계 구축 ▲공감대 확산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및 롤모델 발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한다. 사회적경제개발원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정책 개발 ▲성장단계별 맞춤형 종합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 창업 및 홍보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달 중 지원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여러 사회적 경제기업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가 이뤄져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체계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복지시설에 기부물품 구입,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