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양덕 한양수자인 아파트에 경상북도 첫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준공을 완료했다고 8월 16일 밝혔다.
이번 준공은 태양광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장치(ESS), 스마트 미터링이 함께 설치가 진행되는 공동주택 첫 사례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총 150kWp급으로 매년 최소 150,000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연간 3,000만원 이상의 공용 전기료 절감 혜택을 아파트에 가져다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태양광 대여사업과 지역에너지신산업이 합쳐서 이뤄진 첫 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뿐만 아니라 지역에너지신산업을 통해 ESS와 스마트 미터링도 함께 설치됐다.
태양광 설비는 해줌, ESS와 스마트 미터링 설비는 각각 피엠그로우, 인코어드가 담당했다.
해줌은 3년 연속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선정된 태양광 대여사업체로 다양한 시공 경험과 시공 후 관리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기반 음영 및 경사도 분석을 통해 발전설비를 설치하며, 특허기술이 활용된 이상 감지 시스템으로 태양광 발전소의 문제점을 빠르게 발견해 조치한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최근 친환경 아파트 이미지 구축을 위해 아파트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 같다”라며, “정부 주도의 청정에너지 도시 조성에 해줌도 이런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등을 통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주도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은 해줌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설비를 7년간 대여하는 사업으로 초기 투자비 없이 설치 직후부터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여 기간 이후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소유권이 아파트로 무상 이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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