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과 대우건설(사장 박창민)이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 추진을 위해 나섰다.
남동발전은 4월 13일 진주 본사에서 대우건설과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남동발전의 발전소 운영관리(O&M) 기술과 대우건설의 설계·조달·시공(EPC) 노하우를 활용해 성공적인 신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열렸다.
양사는 국내외 발전사업 추진 및 개발에 있어서 사업발굴 협력, 공동투자 협력, 상호교류 강화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남동발전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발전공기업과 건설회사가 공동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섬으로써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높은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탑 클래스를 목표로 하는 ‘VISION 2025’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웅 남동발전 신성장사업단장은 “최근 국내 화력발전산업의 성장한계에 대비한 남동발전의 해외시장 진출 노력에 남동발전의 수준 높은 발전설비 경험과 대우건설의 다양한 해외사업 경험이 어우러지는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돼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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