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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계

제주에너지공사, 차기년도 사업계획 점검 나서

제주에너지공사가 올해 추진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10월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과 부서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별 올해 사업성과와 2017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차기년도 사업계획과 관련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서 간 문제점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내용은 수정·보완을 거쳐 2017년 주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사업운영 분야 경력직 4명과 일반직 신입 3명에 대한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11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