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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소식

전기기술인협회, 국민안전·동반성장 위해 MOU 체결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와 한국소방기술사회(회장 손봉세)는 8월 23일 협회 중앙회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는 전기·소방 안전확보를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MOU는 국민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기 소방시설물의 안전확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으로, ▲기술정보 교류 ▲제도 연구 ▲안전 홍보 ▲캠페인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100만 전기인을 대변하는 전기계 유일의 인적단체로서 1963년 12월 14일 창립된 이후 현재 18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분야 관련 정부위탁업무를 수행하는 등 특별법인 성격을 띠고 있다.

유상봉 전기기술인협회장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연구,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공익활동을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기술사회는 1983년 창립된 이래 현재 전국의 소방기술사 중 대부분이 가입돼 있으며, 화재안전기술 연구 보급 및 화재안전기술계와의 정보교류를 통한 국가 소방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손봉세 소방기술사회장은 “우리나라 생산시설 등에 대한 국가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국가 경제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