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손잡고 행복도시를 세계적인 녹색도시로 조성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4월 2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행복도시의 에너지자립화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되는 에너지자급도시 건설에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도입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제로에너지타운 조성 ▲정부 실증·보급사업 추진 ▲세계 태양광박람회 추진 ▲에너지 홍보관·에너지통합센터 구축 등 핵심과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MOU 체결 후 양 기관은 토론회를 열고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통합에너지관제센터 운영과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새로운 도시모델을 개발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변종립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행복청과의 협약이 미래 친환경 녹색도시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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