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품질문화 정착에 나섰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4월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협력기업·중소기업 총 102개 업체 임직원 109명을 대상으로 ‘2016년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 처장의 ‘품질시스템 기반 정비품질 활동’이란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품질평가 기준 ▲ISO9001 및 KEPIC 품질시스템 ▲산업재해 현황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교육에 앞서 윤현웅 품질경영실 처장은 “고객이 원하는 완벽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중소기업과 품질경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수준을 고려한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과 제3의 전문기관을 통한 품질심사 수행 등 협력기업들이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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